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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마녀 곁에서 몰래 수련하기 / Chapter 1: 제1장 눈을 떴더니 여마녀를 보았네
마녀 곁에서 몰래 수련하기 마녀 곁에서 몰래 수련하기

마녀 곁에서 몰래 수련하기

May-akda: Red Pepper Afraid Of Spicy

© WebNovel

Kabanata 1: 제1장 눈을 떴더니 여마녀를 보았네

마문천음종.

단정애 아래.

강물이 산림을 지나 흐르고, 수면은 맑고 평온하며, 맑은 햇빛이 반짝였다.

쿵!

둔탁한 소리가 강변에서 들려왔다, 작은 나무집에서 나오는 소리였다.

나무집은 2층이고, 주변에는 난간이 둘러쳐져 있었다.

몇몇 영약이 난간 안에서 자라고 있었고, 은은한 약초 향이 주변에 퍼졌다.

2층.

강호는 한쪽으로 내던져져 벽에 부딪혔다. 얇은 비단을 입은 절세미인이 순식간에 그의 옆에 다가와 장검을 그의 목에 들이대고, 검날이 표피를 스치자 붉은 피가 서서히 흘러나왔다.

이 순간 강호는 죽음이 한 걸음 앞에 있다고 느꼈다.

뜻밖의 재앙이었다.

어젯밤 그는 영약을 다듬고 수련을 하려던 참이었는데, 갑자기 얼굴이 상기되고 기혈이 혼란한 여자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이 여자는 몸매가 날씬하고 절세미인이었지만, 정신이 흐릿했다.

아마도 중독되었거나 수련 중 주화입마한 듯했다.

그는 도울 생각이 없었지만, 상대의 수위가 깊어 헤아릴 수 없었고, 강제로 그를 2층으로 끌고 가 폭행을 가했다.

처음으로 이런 경험을 해봤는데, 감각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동적인 상태였던 것이 아쉬웠다.

상대의 아름다움은 결점이 없이 완벽했고, 만약 깨어난 후 눈빛에 살기가 없었다면 더욱 완벽했을 것이다.

아침 일찍, 상대가 정신을 차리고 검을 휘둘러 그를 공격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상황이 되었다.

지금 강호는 그녀의 차가운 눈동자에서 수치심을 볼 수 있었다. 아마 어젯밤 일을 기억하는 모양이었다.

그녀는 죽일지 말지 고민하는 것 같았다.

"전배님, 아마 우리 사이에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호는 뭐라도 말해야 할 것 같았다. 비록 어떤 오해가 있는지 자신도 알 수 없었지만.

"너는 천음종의 제자냐?" 여자가 차갑게 물었다.

검이 목에 닿아 있어, 강호는 쉰 목소리로만 대답할 수 있었다.

"그렇습니다."

"이것을 먹어." 여자는 단약 하나를 꺼내 그에게 건네며 무표정하게 말했다.

"이게 뭡니까?" 강호는 본능적으로 물었다.

쿵!

긴 다리가 강호의 배를 걷어찼고, 고통에 그가 입을 크게 벌리자 단약이 입 안으로 들어갔다.

이것을 본 여자는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옷을 집어들고, 몸에 분홍빛 안개를 둘러 창문으로 사라졌다.

"휴~"

상대가 떠났음을 확인하고, 강호는 크게 한숨을 내쉬었다. 목을 만져보니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생각을 정리했다.

"상대의 등장은 우연이었을 텐데, 살기는 진짜였어. 얼마 없는 구전대사 기회를 거의 써버릴 뻔했네. 이 여자는 너무 강하다."

그는 발코니로 나가 주변을 둘러보며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 여자는 비할 데 없이 아름다웠고, 그와 관계까지 가졌지만, 수선세계에서는 관계를 가졌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었다.

특히 마문에서는 더욱 그랬다.

조금만 방심하면 무지로 인해 독수를 당할 수도 있었다.

"역시 평화로운 시대의 세계가 좀 더 나았어." 강호는 고개를 저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가 이곳에 온 지 총 19년이 되었다.

태어나서 집에서 쫓겨나고, 다시 계모가 몰래 마문에 팔아넘긴 어린 시절은 고단했다. 만약 수련 체질이 아니었고 마문의 모집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마 이미 피의 제물이 되어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그는 명문정파에 들어가고 싶었다.

예를 들어 최강선문이라 불리는 호천종 같은 곳.

하지만 그런 운은 없었고, 마문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수련을 시작한 후, 몸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몇 가지 특별한 것들이 생겼다.

강호는 정신을 집중하자, 다른 사람은 볼 수 없는 화면이 보였다.

【성명: 강호】

【연령: 19세】

【수위: 연기 구층】

【공법: 천음백전】

【신통: 구전대사(유일), 매일일감(미해제)】

【기혈: 100/100(수련가능)】

【수위: 100/100(수련가능)】

【신통: 1/3(획득 불가)】

이를 보고 그는 깊은 숨을 내쉬었다. 기혈과 수위, 그리고 신통은 평소에 축적된 것이었다.

영약을 재배하고, 요수를 처치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기포를 주워 이런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기혈과 수위뿐만 아니라 법보와 수련 보조품도 있었다.

하지만 혈기와 수위를 100까지 모으는 것은 쉽지 않아서, 그는 몇 년이나 걸려 두 번째로 100을 모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의 몸을 강인하게 만들어주었고, 수위를 연기 삼층에서 연기 팔층으로 올려주었다.

다행히 조금씩 소화할 수 있어서 너무 눈에 띄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는 외문제자에서 내문제자로 변했다.

단정애에서 영약원을 지키고 있었다.

종문을 다니는 것도 한결 편해졌고, 여기서는 수위가 빨리 올라가는 것보다 정상적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했다.

마문에서는...

조금만 방심하면 어떤 하찮은 이유로 동문에게 살해당할 수도 있었다.

심지어 순결을 잃을 수도 있었다.

어젯밤이 바로 가장 강력한 증거였다.

신통은 혈기나 수위와 달랐다. 혈기와 수위는 10만 채우면 수련이 가능했지만, 신통은 3개의 파편이 있어야 하나의 완전한 신통을 얻을 수 있었다.

지금까지 그는 매일일감이라는 하나의 신통만 얻었다.

구전대사는 원래 가지고 있던 신통이었다.

잠시 후.

그는 방으로 돌아와 붉은 얼룩이 있는 침구를 바라보며 깊은 한숨을 쉬고 새것으로 갈아끼우기로 결정했다.

자신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이 피 자국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녀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천음종 사람이 아니길 바라야겠군."

"그렇지 않으면 그녀가 화가 나서 날 죽이러 오면 곤란하니까."

농락당하고도 죽임을 당한다면, 결국 손해 보는 건 자신이다.

자신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그는 부끄러웠다.

침구를 정리한 후, 강호는 집을 나와 영약원으로 가서 단정초를 관리했다.

오늘 밤 돌아와서 축기에 도전할 생각이었다.

기혈 수위가 100에 도달했지만, 10과의 전환율은 다소 달랐다.

"시간 내서 장서각에 들러봐야겠어. 그 여자가 먹인 약이 뭔지 알아봐야지."

길을 걸으며 강호는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했다.

"이 여자의 등장이 좀 이상하니, 앞으로 조심해야겠어."

천음종은 일류종문이다.

명문정파가 공격해 올 가능성은 낮지만, 경계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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