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ownload ang App
2.4% 혼자인 형수님 / Chapter 11: 제11장 그 물건은 정말 부끄럽다

Kabanata 11: 제11장 그 물건은 정말 부끄럽다

"취화 언니, 난 정말... 오늘 마을 위원회에서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요. 저를 고맙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당신의 다리 경련을 마사지해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니, 유계를 설득해서 제 형수님에 대한 마음을 접게 해주세요."

유정은 재빨리 변명하며 조취화가 다시 다가오는 행동을 피했다.

바로 그때, 마당에서 두 아이가 달려왔다.

"이구야, 찾았다, 히히!"

"아이고! 여기 너무 어두워서 등이 없어서 무서워!"

"가자 가자, 빨리 가자, 귀신 나올라."

"우리 할머니가 말씀하시길, 어두운 곳에는 귀신이 아니면 여우 신령 같은 게 있대."

"그만해... 무서워, 빨리 가자."

서러워하는 아이들은 시골의 귀신 이야기를 하며 달려갔다.

"이제 됐어요, 취화 언니, 아이들도 갔고 늦었으니 저도 가볼게요."

"야, 너 가지 마..."

조취화는 유정을 막아서며 그의 욕망을 해소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때의 유정은 마치 토끼보다도 빠르게 달려 순식간에 밖으로 뛰쳐나갔다.

달려나가는 유정의 뒷모습을 보며 조취화는 분노로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를 갈며,

"이 망할 녀석,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뇌가 망가진 거 아냐? 내가 바지까지 벗었는데 감히 도망치다니."

입으로 욕설을 내뱉으며, 그녀의 분노는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그녀가 잠자리를 같이 한 남자들은 많았다. 나이가 많든 적든, 그녀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라면 그녀를 거절한 적이 없었다.

물론, 그녀와 잠자리를 갖게 된 사람들은 거의 다 직접 그녀를 찾아온 사람들이었다.

거절당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오늘, 그녀는 생애 처음으로 거절당했다.

하필 이번에는 그녀의 소유욕과 통제욕을 한꺼번에 자극했다.

화가 나긴 했지만, 유정이 달려간 방향을 보며 조취화의 촉촉한 눈이 가늘어졌다.

도화안에는 욕정이 가득했고, 그녀는 혀를 핥으며 자신의 몸을 쓰다듬었다. "흥! 내가 마음에 든 남자는 아직 나를 거절한 적이 없어. 너도 예외는 아니야. 조만간 넌 내 석류치마 아래의 신하가 될 거야."

…………

도망친 유정은 황급히 집으로 달려갔다. 그는 조취화의 생각을 전혀 알지 못했다.

자기 방에 돌아왔을 때, 형수 오민은 아직 떠나지 않고 있었다.

형수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방 구석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유정은 형수가 5만 위안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형수님, 걱정 마세요. 내일 돈을 구할 방법을 찾을게요. 5만 위안 정도는 큰 문제 아니에요."

유정의 목소리를 듣고 오민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그를 바라보았다.

"오! 정아, 돌아왔구나?"

유정이 방금 한 말을 떠올리며 오민의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 시동생은 자신을 존중하고, 자기 형에 대해서도 말할 것이 없었다.

비록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유정이 괜찮은 남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유정이 아까 꽤 오랜 시간 밖에 있었던 것이 떠올랐다. "아까 조취화랑 뭐 하러 간 거야?"

"아, 그녀가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서 저쪽 방에 가서 마사지를 해줬어요. 이제 치료됐고 그녀도 갔어요."

유정은 재빨리 진지하게 대답했지만, 말하는 동안 조금 떨렸다.

다리 경련 치료 얘기를 듣고 오민은 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일어서서 이미 준비된 침상을 가리키며 말했다. "좋아, 시간도 늦었으니 같이 쉬자."

"뭐요? 같이요?"

유정은 잠시 생각하더니 급히 손을 흔들며 고개를 저었다. "안 돼요, 안 돼요, 그건 좀 적절하지 않아요. 절대 안 됩니다."

말하면서 그는 바로 방 밖으로 향했다. "안 돼요, 차라리 형과 함께 자는 게 낫겠어요."

그가 정말로 문을 열고 나가려 하자 오민은 급해졌다.

"안 돼! 정아, 네 형이 지금 가장 걱정하는 건 우리 둘의 화해야. 네가 지금 바로 올라간다면 네 형이 바로 화가 날 거야."

말하면서 오민은 다가와 유정의 팔을 붙잡고 그가 나가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유정은 문 앞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돌아오지도 않은 채, 그렇게 오민을 바라보았다.

그의 이런 모습을 보고 오민은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

한숨을 쉰 후, 그녀는 고개를 젓고 유정을 세게 당기며 말했다. "알았어, 약속할게. 오늘 우리는 같은 침대에서 자되, 내가 그 일을 강요하지는 않을게, 이제 됐지?"

오민은 타협했다. 지금은 타협할 수밖에 없었다.

타협하지 않으면 유정이 머물지 않고 남편을 화나게 할까 봐 걱정됐다.

형수의 말을 듣고 유정은 잠시 멍해졌다가 고개를 끄덕이며 억지로 동의했다.

그저 순수하게 자는 거라면 문제 없겠지?

이렇게 생각한 유정은 몸을 돌려 형수를 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그런 식으로라면... 제가 목욕을 하고 와서 잘게요."

말하면서 재빨리 몸을 돌려 유정은 갈아입을 옷 두 벌을 들고 밖의 목욕실로 달려갔다.

농촌 지역이지만, 목욕 시설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마당 안에 별도의 작은 방으로 마련되어 있었다.

시설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샤워는 할 수 있었다.

유정이 목욕하러 나가는 것을 보며,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오민은 잠시 멍해지더니 갑자기 얼굴이 "화악" 하고 붉어졌다.

그녀는 발을 동동 구르며 입술을 깨물고 중얼거렸다. "이런, 정말... 그것이 아직 목욕실에 있잖아."

마음이 조급해진 그녀는 서둘러 유정의 뒤를 따라 방을 나섰다.

황급히 목욕실로 달려가 문을 밀어 열었다.

이때 유정은 막 옷을 벗고 목욕을 하려던 참이었는데, 문이 오민에게 밀려 열렸다.

"아! 형수님, 뭐 하시는 거예요?"

깜짝 놀란 유정은 급히 아래를 가렸다.

당황한 표정으로 문을 연 오민을 바라봤다.

오민은 갑자기 이 장면을 보고 얼굴이 목덜미까지 빨개졌고, 즉시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너, 너... 뒤돌아서."

오민은 자신의 얼굴이 불타는 것 같았고, 온몸이 어색해졌다.

유정은 급히 몸을 돌리며 또다시 물었다. "형수님, 당, 당신이... 강요하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나요?"

말하는 동안 유정은 마음이 매우 불편했다.

"무슨 소리 하는 거야?"

오민은 유정이 돌아선 것을 확인하고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재빨리 욕실에 널려있던 그것을 잡아챘다. 그리고 돌아서서 달아났다.

"나 갈게, 목욕해!"

"뭐요? 뭐예요?"

안에 있던 유정이 크게 외쳤다.

그의 외침을 듣고 오민은 더 빨리 달렸고, 손에 든 것을 꼭 쥐었다.

"창피해 죽겠네, 정말 창피해."


next chapter
Load failed, please RETRY

Mga Regalo

Regalo -- Natanggap ang regalo

    Lingguhang Katayuan ng Kapangyarihan

    Rank -- Pagraranggo ng Kapangyarihan
    Stone -- Bato ng Kapangyarihan

    Sabay-sabay buksan ang mga kabanata

    Talaan ng Nilalaman

    Mga Opsyon sa Pagpapakita

    Tagpuan

    Font

    Laki

    Mga komento sa kabanata

    Sumulat ng pagtatasa Katayuan ng Pagbabasa: C11
    Hindi nagtagumpay ang pag-post. Pakisubukan muli
    • Kalidad ng Pagsasalin
    • Katatagan ng mga Update
    • Pagbuo ng Kuwento
    • Disenyo ng Karakter
    • Tagpuan ng Mundo

    Ang kabuuang puntos 0.0

    Matagumpay na nai-post ang pagsusuri! Magbasa ng higit pang mga pagsusuri
    Bumoto gamit ang Powerstone
    Rank Blg.-- Pagraranggo ng Kapangyarihan
    Stone -- Powerstone
    Mag-ulat ng hindi naaangkop na nilalaman
    Mali na Paalala

    Mag-ulat ng pang-aabuso

    Mga komento sa talata

    Mag-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