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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 신화, 난 항성급거수로 진화되었다 / Chapter 1: 제1장 무서운 세계
신화, 난 항성급거수로 진화되었다 신화, 난 항성급거수로 진화되었다

신화, 난 항성급거수로 진화되었다

Penulis: 군옥산두견

© WebNovel

Bab 1: 제1장 무서운 세계

"2005년, 2월 19일, 높이 백여 미터에 달하는, 폭원과 비슷한 거수가 동도 교외에 출현해 도시로 진입하여 무차별 파괴를 일으켰다."

"수십만 명의 사상자를 낸 후, 연방 기지의 세 개 함대에 포위되어 격살당했다."

"전투 중, 주둔군은 총 백만 톤급 핵폭탄 1개, 순항 미사일 150발을 소모했고, 전투기 15대가 파손되었다..."

"2005년, 6월 1일 오전, 길이 3천 미터, 곤과 비슷한 거수가 한성 상공에 출현해 다시 한번 큰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다행히도 이 거수는 공격성이 강하지 않았고, 단 15분만 존재했으며, 큰 사상자를 내지 않았다."

"당시 이 거수는 연방의 각종 미사일 폭격을 무시하고 사라졌다..."

"2005년, 8월 3일, 길이 천 미터, 마치 신화 속 진세거맹과 같은 거수가 오허지해의 라얼시에 출현하여 대대적인 파괴를 일으켰다."

"이번 거수 사건으로 백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결국 거수가 경상을 입고 떠나면서 종결되었다."

"이 사건에서 군대는 백만 톤급 핵폭탄 3개, 기타 미사일 320발, 군함 5척, 그리고 셀 수 없는 탄약을 소모했다."

"이로써, 신기원이 열렸다..."

2055년, 저녁 무렵.

방 안에서 한 소년이 컴퓨터 앞에 앉아 심각한 표정으로 인터넷에서 검색한 신화기원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었다.

한참 후, 진초는 두통을 느끼며 미간을 문질렀다. "이게 무슨 위험한 세계람."

기억이 반나절 정도 깨어났고, 이 세상의 혼란스러운 기억을 정리해보니 진초는 이 세계의 역사, 과학기술, 문명이 원래 세계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수십 년 전에 방향을 틀었고, 마치 신화생물 같은 거수들이 강림했다.

이 거수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면서 전 세계가 변화했고, 총포가 등장한 후 사라졌던 민간 수련자들이 다시 부상했다.

수십 년의 발전을 거쳐, 일부 강력한 수련자들은 미사일 폭격에도 버틸 수 있고, 인간의 몸으로 항공모함을 침몰시키고, 거수를 찢어버릴 정도로 강력하고 두려운 존재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연방국가들은 더욱 발전된 과학기술과 무기를 연구하는 동시에, 수련의 풍조도 크게 성행했다.

물론, 이런 것들만으로는 진초가 두통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차원이동과 환생이란 것도, 비록 처음이라 경험은 없지만, 성인의 사고방식을 가진 그는 이런 것들을 금방 받아들였다. 이 세계가 조금 혼란스럽다 해도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까지 생각하며, 진초는 고개를 돌려 옆에 있는 유리 수조를 바라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진초는 그 안에 있는 돌 위에 엎드린, 몸이 하얀색이고, 길이가 10센티미터며, 네 개의 다리와 여섯 개의 분홍색 뿔을 가진 도롱뇽을 보고 있었다.

경제 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이 세계의 애완동물 시장도 더욱 번창했고,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다.

고양이나 개는 말할 것도 없고, 도마뱀이나 비단뱀을 기르는 것도 흔한 일이 되었으며, 개미나 곤충을 좋아해서 기르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이전의 그는 취향이 남달라서 수륙양서류인 육각도롱뇽을 키웠고, 꾸밈도 괜찮은 수정 유리장도 마련했다.

물론, 이런 것들이 중요한 점은 아니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진초의 뇌 속에 두 개의 신체 감각이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하나는 인간으로서 의자에 앉아 있는 느낌이고, 다른 하나는 네 발로 땅에 엎드리고, 아가미로 숨을 쉬는 이상한 감각이었다.

다만 인간 신체는 자유자재로 통제할 수 있는 것과 달리, 그 작은 신체는 약간 부자연스러워서 돌 위에 엎드린 채 함부로 움직이지 못했다.

마치 본래 싱글코어 프로세서가 갑자기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일을 처리해야 하는 것처럼, 연산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갑자기 '신체'가 하나 더 생겨서 진초는 당황스러우면서도 어리둥절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무슨 이유로 생겨난 것인지, 왜 차원이동과 환생을 하게 된 것인지, 또 만약 이 육각룡이 죽는다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었다.

게다가 이 손바닥보다 작은 '신체'가 무슨 쓸모가 있을까? 살찌워도 두 입 먹기도 모자랄 텐데.

순간, 진초는 의자에 앉아 많은 생각을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이때, 호랑이 같은 얼굴을 가진 소년이 문을 열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진초를 향해 소리쳤다. "형, 밥 먹자."

"오, 지금 간다." 진초가 일어섰다.

그의 이번 생의 신분은 고등학교 1학년생이었다. 비록 고1이었지만 이 세계의 기준으로는 이미 성인이었다. 13살 된 남동생이 있었고, 어머니는 금속제련 회사의 기층 관리자였다.

아버지는 일찍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정상적인 질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이지, 무슨 사고는 없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진초가 어렸을 때 의문의 실종을 당하고, 나중에 그와 동생이 우연히 진실을 알게 되어 분노하며 복수하는 그런 진부한 스토리는 없을 것이다.

물론, 그의 아버지가 사실은 권세 있는 집안 출신이고, 특별한 이유로 그가 어릴 때 떠났다가 십수 년 후에 돌아와 상봉하는 가능성도 없었다.

진초가 아래층 식당에 도착했을 때, 동생 진호는 이미 식탁에 앉아 있었으며, 옆에는 사십 대로 보이는, 기품이 온화하고 아름다운 여성이 앉아 있었다.

앉은 진초를 보며 장효란은 걱정스럽게 물었다. "초야, 지금 어떠니? 내일 학교 갈 수 있겠어?"

"이제 괜찮아요."

장효란은 즉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목소리는 부드럽게 말했다. "괜찮으면 다행이구나. 이번에는 정말 우리를 놀라게 했어."

체격이 튼튼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동생과 달리, 진초는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조금만 춥게 지내도 열이 나고 감기에 걸렸으며, 심하면 신장염이나 폐렴으로 발전했다.

어제 밤중에 갑자기 열이 나서 아침에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41도까지 올라가 있었고, 진료소에서 오전 내내 수액을 맞아야 열이 내려갔다.

당시 장효란과 진호는 모두 놀랐고, 의사도 거의 버티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빨리 큰 병원으로 가라고 했다.

사실은 정말로 버티지 못했고, 그로 인해 진초의 의식이 깨어났지만, 이 사실은 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몰랐다.

장효란이 걱정스럽게 말했다. "밥 먹고 나서 약 먹는 것 잊지 마."

"네, 알겠어요."

"그리고 어디 좀 불편하면, 병원에 가보자."

"네." 불필요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식탁에서 진초는 꽤 조용히 있었다.

그러나 그의 이전 성격이 원래 조용하고 내성적이었기 때문에 장효란과 진호는 특별히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식사 후, 여전히 환자인 진초는 방으로 돌려보내졌고, 진호는 농구공을 들고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으며, 장효란은 혼자 부엌에서 정리했다.

2층으로 돌아왔을 때, 진초의 손에는 해동된 새우 고기 한 접시가 들려 있었는데, 이것은 육각도롱뇽... 아니, '그'의 먹이였다.

수조 안에서 10센티미터 길이의 하얀 도롱뇽이 고개를 들어 검은 깨처럼 작은 눈으로 '천외'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거대한 집게를 바라보고 있었다.

도롱뇽의 시력은 매우 나쁘고, 체적의 이유로 그 시각에서는 유리 수조를 넘어선 팔과 20센티미터가 넘는 집게가 매우 거대해 보였다.

집게에 집힌 새우 고기는 도롱뇽 머리의 절반 크기만 했다.

진초는 의식으로 육각도롱뇽을 조종해 입을 벌리고 새우 고기를 한 입에 삼켰다.

이렇게 자신이 자신을 먹이는 느낌이 어색해서 무의식적으로 혀를 핥았다.

음, 맛이 꽤 괜찮은 것 같았다. 도롱뇽의 하얀 작은 머리가 눈을 깜빡였다.

도롱뇽은 크기가 작아 보여도 식욕은 매우 컸다. 평소에는 자신의 몸의 3분의 1 크기에 해당하는 음식을 먹어야 입을 멈췄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초는 계속해서 찢어진 새우 고기를 집었고, 먹이를 받는 도롱뇽은 계속 입을 벌려 삼켰다. 마치 배부름을 모르는 흑동처럼, 들어가기만 하고 나오지 않았다.

잠시 후, 육각도롱뇽은 이미 자신의 체적과 맞먹는 음식을 먹어 치웠다.

진초의 감각 속에서, 그 음식들이 '그것'의 몸 안으로 들어가 목구멍을 타고 위장으로 떨어졌고, 눈 깜짝할 사이에 무서운 소화 능력으로 사라졌다.

동시에, 많은 양의 음식을 삼키면서 도롱뇽의 위를 중심으로 따뜻한 감각이 온몸으로 퍼졌고, 그 다음에는 가려움이 느껴졌다.

온몸이 가려웠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 진초도 불편함을 느껴 입을 벌렸다... 꺅!

도롱뇽의 소리는 어린아이의 울음소리 같았지만, 매우 작아서 거의 들리지 않았다.

곧이어 진초의 놀란 시선 아래, 육각도롱뇽의 체형이 육안으로 보일 정도로 한 바퀴 성장했고, 체장도 11센티미터로 자랐다.

1센티미터, 1cm는 많지 않아 보이지만, 이 성장은 눈 깜짝할 사이에 완료되었다.

이런 소화 능력과 성장 속도에 진초는 두려움보다 오히려 눈이 반짝였다.

만약 그저 평범한

육각도롱뇽이라면, 종의 한계는 30센티미터 정도에 불과했다. 따라서 진초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곳은 핵폭탄이 여기저기서 터지고, 수련강자들이 항공모함을 침몰시킬 수 있는 무서운 세계다.

그러나 지금, 그는 미래라는 이름의 빛을 보는 것 같았다...

마음 속의 흥분을 억누르며 진초는 다시 아래층 냉장고로 가서 새우 고기를 해동시키고, 도롱뇽 신체가 아직 먹을 수 있다고 느껴지자 계속 먹였다.

곧, 도롱뇽 체적의 두 배에 해당하는 새우 고기가 다시 바닥을 드러냈다.

이제서야 도롱뇽의 몸에서 옅은 배부름 감각이 전해졌다.

동시에 그 성장하는 느낌이 다시 나타났다. 따뜻한 기운이 도롱뇽 분신 전체에 퍼지고, 가려움을 동반하며 몸이 육안으로 보이게 성장했다.

그리고 진초의 눈앞에 투명한 글자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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