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story / 시골집 복덩이 딸

시골집 복덩이 딸

시골집 복덩이 딸

History 9 capitoli / settimana Questo è il tasso medio di rilascio realizzato negli ultimi 30 giorni. L'orario del traduttore è --capitoli / settimana. 392 Capitoli 58.2K Visualizzazioni
Autore: 점진 소멸
altro

Valutazioni insufficienti

Leggi
Chi siamo Indice Reviews

Sinossi

희수하 강가에 살던 약씨 집안. 이름처럼 운수도 지독히 사나워 마치 저주라도 걸린 듯 늘 불행만 따랐다. 주변 집들은 풍년을 맞을 때, 약씨 집안은 한 톨도 거두지 못했다. 채소를 심으면 벌레가 다 먹어버리고, 키운 닭들은 전염병에 쓰러지고, 돼지들마저 병들어 죽어갔다…
건장한 아들들이 줄줄이 있었지만, 그들은 전부 미칠 대로 미치고 불구자가 되었으며 눈까지 멀어버렸다…
잘나가던 집안이 결국 가장 가난한 집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사람들이 유일하게 부러워하는 건 약씨 집안의 자식 복뿐이었다. 약씨 집안의 할머니는 여섯 아들을 두었고, 그 아들들이 또 네 명의 손자를 낳았다. 할머니의 평생소원은 단 하나, 손녀 하나 보는 것. 간절히 기다린 끝에 드디어 손녀가 태어났지만 그마저도 정상이 아닌 아이였다. 세 살이 넘도록 말도 못 하고, 걷지도 못하고, 먹고 마시고 싸는 것조차 못 하는 그런 아이 말이다.

사람들은 모두 약씨 집안은 영영 일어서지 못할 거라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살짜리 아이가 입을 열었다.“엄마…”
하늘이 뒤집혔다.
세상은 신비로움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마당의 감나무가 하룻밤 새 주렁주렁 열매를 맺고, 벌레 먹던 밭은 다시 푸릇푸릇 살아났다. 알을 못 낳던 늙은 닭이 갑자기 알을 낳고…
기근에 허덕이는 세상 속에서 약씨 집안 창고만은 곡식으로 가득 찼다.
미쳐 있던 큰아들이 제정신을 찾고, 불구였던 둘째가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장님이던 셋째가 앞을 보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허리를 쭉 펴고 하늘을 올려다보며 호탕하게 외쳤다: “누가 우리 손녀를 바보라 했어? 이 아이는 분명 우리 집 복덩이야!”
(이 작품은 한 줄기 신비로운 기운이 깃든 판타지 농촌극이다. 여주인공은 전생에 막 영혼을 얻은 ‘현초’라는 풀이었고, 이번 생에 인간으로 환생해 기적을 일으킨다.)

  1. mihye_Ma
    mihye_Ma Contribuito 10484
  2. 조영남
    조영남 Contribuito 8356
  3. Daoistac1k53
    Daoistac1k53 Contribuito 6658

Regali

Regalo -- Regalo ricevuto

    Stato Settimanale dell'Energia

    Rank -- Classifica Potenza
    Stone -- Pietra del potere

    Ti potrebbe piacere anche

    2Recensioni

    4.45

    • Qualità della traduzione
    • Stabilità degli Aggiornamenti
    • Sviluppo della Storia
    • Design del personaggio
    • Sfondo del mondo

    Condividi i tuoi pensieri con gli altri

    Scrivi una recensione
    박연옥

    너무너무 잼잇어요...한꺼번에 다 읽어보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ㅠ[img=fp][img=fp][img=fp]

    Mostra Spoiler
    17d
    Visualizza 0 risposte
    mihye_Ma

    아니,미리보기장이 없으면 코인 안빼는게 맞지 업데이트 빨리 해줘요.읽을수 있는 장이 없는데 미리보기장 결제로 두번이나 코인나감

    29d
    Visualizza 0 risposte

    Autore 점진 소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