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 무존

그는 절세의 연단 천재였으나, 무도를 수련할 수 없는 몸으로 태어나 가장 가까운 여인에게 배신당해 살해되었다. 그러나 다시 다시 괴롭힘을 당하는 폐재 소년의 몸으로 환생하였다.
폐재? 천재? 웃기기도 하지. 이 만계에서 양진보다 천재를 길러내는 법을 잘 아는 자는 없다!
무도? 단도? 둘 다 수련하는 것이 무엇이 어렵겠는가! 요물의 길을 이루어 거침없이 역전할 것이다!
극치의 재능으로 신체를 만들고, 불평등을 쓸어버리고, 내 찬란한 빛으로 선단을 제련하여, 만계를 떨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