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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정상에 선 농민 / Chapter 7: 제7장 우연한 만남

章 7: 제7장 우연한 만남

조영하의 이곳은 식사와 오락이 한 공간에 모여 있어, 식사 후 조영하는 일행을 뒤쪽에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 발을 담그게 했다.

왕소비는 본래 발을 담글 생각이 없었지만, 들뜬 사람들에게 끌려가게 되었다.

아름답고 노출이 심한 옷차림의 여자가 신발을 벗기고 대야에서 자신의 발을 씻어주는 상황에 왕소비는 온몸이 불편해졌다. 급히 말했다. "괜찮아요, 제가 직접 할게요."

정림위는 하하 웃으며 말했다. "너 아직 순진하구나. 어때, 오늘 형이 좀 도와줄까? 이 고비를 넘겨볼래?"

왕소비는 얼굴이 붉어지며 급히 손을 저었다. "괜찮아요, 괜찮아요."

발을 씻어주던 미녀도 웃으며 일부러 자신의 몸의 일부분으로 왕소비를 스쳤고, 이런 상황을 경험해본 적 없는 왕소비는 더욱 당황했다.

이제 오후라는 시간을 확인하고 일행에게 말했다. "제가 거리에 좀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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