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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8% 한량 농민의 전원일기 / Chapter 4: 제4장 당신은 형수를 만져야만 해!

章 4: 제4장 당신은 형수를 만져야만 해!

본능적으로, 그는 그 신비한 부분을 보려고 했지만, 한영매가 너무 꽉 끼우고 있어서 그는 오직 하얗고 탄력 있는 두 다리와 반쪽 엉덩이만 볼 수 있었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이 녀석아, 뭘 기다리고 있는 거야? 빨리, 나, 나... 좀 불편해."라고 한영매가 재촉했다.

한영매의 말을 듣고 박준청은 정신을 차렸고, 서둘러 작은 그릇을 내려놓고 소금물을 손에 묻혀 한영매의 탱탱한 엉덩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한영매는 살짝 떨었고, 예쁜 얼굴이 피가 흐를 것처럼 붉게 변했다.

형수의 엉덩이는 탱탱할 뿐만 아니라 탄력도 넘쳤다.

손가락으로 조금만 힘을 주면 작은 움푹 자국이 생겼다.

그 부드럽고 연한 감촉이 박준청을 흥분시켰고, 마음속 충동을 더 억제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는 당장이라도 눈처럼 하얀 그 탱탱한 엉덩이를 벌려 가장 깊은 곳을 탐험하고 싶었다.

그렇게 생각하며 박준청의 손바닥이 골짜기를 따라 무의식적으로 아래로 움직였는데, 이때 한영매가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즉시 말했다.

"빨리 해." 한영매가 얼굴을 붉히며 재촉했다.

이 망할 녀석이 더 만지게 놔두면 창피를 당할 것 같았다.

정말 이상했다. 겨우 1년도 채 되지 않게 수절했는데, 그녀의 몸이 이렇게 민감해질 줄은 몰랐다.

엉덩이에 약을 바르는 것뿐인데, 그곳이 벌써 젖어 있었다.

한영매의 떨리는 목소리는 영혼을 빼놓는 마력의 소리 같았고, 이미 피가 끓어오르던 박준청의 머리를 더 뜨겁게 만들었고, 마음속의 충동을 더 이상 억제할 수 없었다.

그는 갑자기 양손을 뻗어 한영매의 가녀린 허리를 꽉 붙잡고 온몸을 밀착시켰다.

"형수님, 저에게 허락해 주세요, 정말 형수님을 좋아해요."

박준청의 숨소리는 거칠어졌고, 하루 종일 밭을 갈았던 늙은 소처럼 숨을 몰아쉬었다.

양손은 참지 못하고 엉덩이를 넘어 그 신비로운 곳으로 더듬어 갔다.

"미쳤니? 나는 네 형수야!"

한영매는 몸을 크게 떨면서 갑자기 몸을 돌려 어디서 그런 힘이 났는지 박준청을 확 밀쳤다.

이 넘어짐으로 인해 박준청은 즉시 정신이 번쩍 들었고, 서리 맞은 가지처럼 고개를 숙인 채 한영매의 눈을 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나는 네 형수야! 너 뭐하려는 거야? 나랑 관계하려고? 한영매의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울며 꾸짖었다.

박준청은 부끄러움에 땅바닥에 구멍을 파고 자신을 묻고 싶을 정도였다.

"형수님, 죄송합니다. 제가... 순간 충동적이었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형수님을 좋아해요, 정말이에요." 박준청은 몸을 일으켜 한영매의 하얀 다리를 붙잡았다. "지난 반년 동안 우리가 함께 지내면서 저는 이미 형수님을 깊이 사랑하게 됐어요."

"저는 혼자고, 형수님도 혼자 사시잖아요. 형수님, 우리 함께 지내요! 제가 형수님의 남자가 되어 보호해 드릴게요!"

갑작스러운 고백은 한영매의 부드러운 마음을 관통했다.

하지만 그녀는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결코 함께할 수 없음을.

가벼운 한숨을 내쉬며 한영매는 박준청을 밀었다. "나는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하지만 난 네 형수일 뿐이야. 일어나."

그러나 박준청은 고집 센 당나귀처럼 한영매를 꽉 붙들고 놓지 않았다.

"놓으라고!" 한영매가 눈물을 머금고 소리쳤다.

박준청은 고개를 저었다.

한영매는 갑자기 박준청의 손을 뿌리치고 일어서서 그 신비로운 부분을 박준청의 눈앞에 노출시키며 차갑게 외쳤다. "꼭 나를 범해야 직성이 풀리겠어? 그럼 와서 범해."

박준청은 어리둥절하며 당황해서 한쪽으로 물러났다.

한영매의 화난 모습을 보며 박준청은 즉시 냉정해졌다.

그는 갑자기 손을 들어올려 자신의 뺨을 세게 때렸다. "형수님,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충동이 생긴 거예요. 형수님을 이용하려는 게 아니고, 소유하려는 것도 아니에요."

한영매는 박준청의 행동에 깜짝 놀라 급히 달려와 그의 팔을 잡았다. "바보 같은 녀석아, 그만해!"

"너도 알잖아, 네 형이 내 뱃속에서 죽었어. 그는 나와 동침할 기회도 없었어."

"난 남편을 죽게 만드는 운명이야, 알겠니?"

"알아요, 어떻게 모르겠어요, 귀에 굳은살이 박힐 정도로 들었어요."

박준청이 외쳤다. "하지만 저는 두렵지 않아요!"

"저는 그냥 형수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당신은 과부고, 저는 독신이고, 뭐가 문제인가요?"

"하지만 난 두려워!" 한영매가 눈물에 젖은 눈으로 말했다. "너는 박씨 가문의 유일한 후손이야. 내가 너를 해치게 할 수 없어."

박준청은 한영매를 꽉 끌어안고 단호하게 말했다. "내 명은 강해요!"

"준청아..." 한영매는 박준청을 바라보며 입술을 꽉 깨물다가 고개를 저었다.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서 그녀가 박준청에게 조금의 감정도 없을 리 없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가 일부러 자신을 이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고, 모든 일에 그를 생각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의 형수였다.

그녀는 남편을 죽게 만드는 여자였다!

이 두 가지 관계는 마치 두 개의 높은 산처럼 그녀 앞에 서 있어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게 했다.

"형수도 사실 너를 많이 좋아해. 하지만 우리는 함께할 수 없어." 한영매는 눈물을 머금고 박준청의 손을 살며시 떼어냈다. "이제 돌아가, 날이 이미 어두워졌으니 나중에 길이 험할 거야."

박준청은 멍했다. "형수님, 당신... 정말 저를 좋아해요?"

그는 뒤의 말은 자동으로 무시하고 머릿속에는 오직 '좋아한다'라는 말만 가득 찼다.

한영매는 눈물을 머금고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형수는 정말 너를 좋아해. 하지만 우리는..."

"형수님, 당신도 좋아한다면, 제가 두렵지 않은데 왜 두려워하세요? 죽어도 제가 책임질게요!" 박준청이 강하게 말했다.

한영매는 화가 나서 세게 눈을 굴렸다. "또 그런 엉터리 말이야. 계속 그러면 정말 화낼 거야. 어서 돌아가. 아니면 내게 억지로 관계하고 싶은 거야?"

"아니요, 안 그래요. 저는... 돌아갈게요." 박준청은 즉시 물러섰다.

한영매가 허락하지 않을 때는 온갖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로 이런 방식으로 허락한다면 그는 감히 하지 못했다.

"형수님, 그 생각은 마음의 매듭이에요."

박준청은 나가기 직전에 또 말했다. "형수님이 저를 좋아하든 다른 사람을 좋아하든, 결국은 누군가를 찾아야 해요. 혼자 살기에는 너무 외롭잖아요."

한영매는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살짝 웃었다. "어서 꺼져."

"네."

박준청은 망설이며 대답하고 다시 당부했다. "형수님 엉덩이, 나중에 다시 소독하세요."

"알았어, 꺼져."

한영매는 재빨리 문을 닫고 침대에 올라가 이불 속으로 들어갔다.

박준청에게 흥분해서 자신이 바지를 안 입었다는 것도 잊었다.

부끄러움이 점차 사라진 후, 알 수 없는 슬픔이 그녀의 마음을 몰래 덮쳤다.

그녀는 사실 정말로 박준청을 많이 좋아했다.

부지런하고 세심하며 사람을 아끼는 법을 알았다.

만약 박준청이 필사적으로 보호해 주지 않았다면, 그녀는 외지인으로서 마을에서 발붙일 곳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박준청의 형수였고, 어떻게 그와 함께할 수 있을까.

게다가 그녀는 정말로 남편을 죽게 만드는 여자였다.

이것은 그녀가 일찍이 점쟁이에게 물어본 일이었고, 그녀의 팔자는 귀신조차 피할 정도로 강했다.

그녀는 박준청을 해치고 싶지 않았다.

사랑하면서도 얻을 수 없는 자신의 슬픈 처지를 생각하니 두 줄기 맑은 눈물이 한영매의 눈가를 타고 흘러내려 베개를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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