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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장생불사한 난 금술만 수련한다 / Chapter 1: 제1장 장생불사
장생불사한 난 금술만 수련한다 장생불사한 난 금술만 수련한다

장생불사한 난 금술만 수련한다

저자: 하늘에 가랑비

© WebNovel

장 1: 제1장 장생불사

연국, 대운부, 운몽산택.

한여름 정오, 열기가 산림을 휩쓸고 풀과 나무를 흔들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강명은 어렴풋이 눈을 떴고, 온몸이 극도로 아픈 것을 느꼈다.

그는 간신히 고개를 돌려 자신이 돌무더기 위에 누워있고, 거친 천으로 만든 옷을 입고 있으며, 온몸이 피투성이인 것을 발견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에어컨 틀고 노래 부르며 볼륨 좋은 누나들 영상 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한순간에 이렇게 됐지?'

갑자기, 조각조각 기억이 머릿속으로 밀려들었다.

역시 강명이라 불리는 소년, 갓 열여섯 살, 일찍 부모를 여의고, 몸이 허약해 산에서 약초를 캐며 생계를 유지했던...

오늘 절벽에서 이 강명은 진귀약초를 발견하고 모험을 감수하고 채취하려 했으나, 발을 헛디뎌 십여 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뼈가 부러지고 힘줄이 끊어져 목숨을 잃었다.

"아, 씨발!"

존귀한 독서성으로서, 강명은 순간 상황을 파악했다.

'이제 안 숨길래, 까놓고 말하자면, 나 이세계 전이됐어...'

강명은 몇 번 심호흡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왼손바닥을 보니 역시 붉은 이상한 풀을 쥐고 있었다.

전신의 기억을 더 살펴보니, 이곳은 개인의 힘이 중요한 낯선 세계였고, 만물 중에 무도만이 최고였으며, 그가 있는 연국은 무적의 무도종사가 세운 나라였다.

더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림세선인이 있어 하늘을 나는 신통력이 있다고 한다!

'수선세계에 전이된 것 같은데...'

그러나 이게 자신과 무슨 상관인가.

지금 강명은 중상을 입고 언제든 죽을 수 있는 불운한 사람일 뿐이다.

"시스템 같은 거 없어서 날 구해줄 수 없나?"

"시뮬레이터?"

"심랑 포인트..."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강명은 약간 당황했다. 중상을 입은 시작으로 어떻게 게임을 할 수 있을까?

갑자기.

그는 자신의 체내를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뇌해 속에서 한 점의 빛이 부침하며, 마치 영원히 존재하는 것처럼 보였다.

이 순간, 그 빛은 초신성이 폭발하듯 갑자기 무한한 광채를 발산했다.

그 빛은 무궁한 힘을 담고 그의 몸의 모든 근육, 모든 피 한 방울까지 침투했다.

강명의 모든 상처가 육안으로 보이는 속도로 회복되고 있었고, 부러진 뼈도 모두 접합되어 순식간에 완전히 원상복구되었다.

강명이 정신을 차렸을 때, 그 빛은 이미 광채를 거두고 결코 떨어지지 않는 별처럼 강명의 뇌해에 자리 잡고 있었다.

동시에, 한 줄기 정보가 강명의 의식에 전달되었다.

불멸원광, 숙주의 장생불사와 영원한 불멸을 보장할 수 있다.

"이게 내 치트 능력이야?"

강명이 중얼거렸다. 이 정보를 통해 그는 이미 알게 되었다. 이 불멸원광은 이미 그의 의식과 융합되었다.

육신이 파괴되고 영혼이 무너져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는 일어서려 했고, 몸에는 어떤 불편함도 없었다. 당분간 목숨은 건진 것 같았다.

그러나 강명은 으쓱대지 않았다. "장생불사 같은 건 영화에서 너무 많이 봤어. 각종 묶이고, 우리에 갇히고, 조각나고, 피를 뽑히는 장생 불쌍한 녀석들, 또 지속 가능한 식량으로 취급받는 것도..."

그는 몸서리를 쳤다. 이 치트 능력은 당승육과도 별 차이가 없었고, 절대로 너무 오만해서는 안 됐다.

용맹함을 다투고 이름을 천하에 알리는 주인공 노선은 절대로 걸어서는 안 되는 길이었다.

물론, 이것 외에도 이 치트 능력은 상당히 좋았다.

장생은 무적의 길은 아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했다.

전세든 현세든, 과학 문명이든 수선 문명이든, 수명 제한은 개인 발전뿐만 아니라 문명 진보에 영향을 미치는 영원한 문제였다.

전세의 과학자들은 수명이 한정되어 있어 선인들의 지식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수십 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그들이 마침내 자원과 실력을 갖추고 더 높은 과학적 정상에 도전할 때는 이미 노쇠한 나이가 되어 아쉽게 퇴장할 수밖에 없었다.

수선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절세의 미인이라도, 결국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다.

누가 장생할 수 있고, 누가 선인이 될 수 있을까?

한정된 수명은 마치 끝이 보이지 않는 검은 장벽처럼 모든 사람을 작은 우물 안에 가두고, 그들이 아무리 뛰쳐나가려 해도 결코 소원을 이룰 수 없게 했다.

그런데 지금의 강명은 마치 깊은 우물에서 뛰쳐나온 개구리 같았다. 비록 매우 약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안정적으로 살아만 간다면, 백 년, 천 년, 심지어 몇 만 년, 백만 년이 지나도 언젠가는 세계의 가장 높은 곳에 서서 무한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전제는, 대인들에게 발견되지 않고, 붙잡혀 실험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강명이 혼자 중얼거렸다.

"반드시 숨어 있어야 해, 마지막까지 숨어 있다 보면 모든 것이 내 것이 될 거야. 무도종사든 림세선인이든, 너희들이 다 죽은 다음에 내가 무덤을 파헤쳐 보물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강명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두서없이 생각하고 있을 때, 멀지 않은 곳에서 갑자기 바스락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다.

약초 바구니를 등에 메고, 옷은 온통 기운 자국투성이인 중년 남자가 그의 앞에 나타났다.

"명?"

온 사람이 약간 놀라며 말했다.

강명이 고개를 들어보니, 이 사람은 얼굴이 노랗고 마르고 눈이 움푹 들어가 있어 기혈이 부족한 모습이었다. 그는 시선을 이리저리 옮기며 강명을 노려보고 있었고, 손에는 다소 눈에 거슬리는 손칼을 들고 있었다.

강명은 그를 알아보았다. 역시 산 아래 사는 약초꾼이었고, 황노귀라고만 불리는 것을 알았지만, 평소에는 별로 교류가 없었다.

모든 약초꾼은 자신만의 경로가 있었고, 일부 희귀 약초 생장지는 비전의 비밀로 여겨졌다. 산에서 다른 약초꾼과 마주치는 것은 술 마시며 즐겁게 담소를 나눌 일이 아니었다...

강명은 그를 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약초 캐다 다쳤어? 심해?"

황노귀는 오히려 걱정스럽게 물었고, 시선은 강명의 손에 머물렀고, 눈에서 열기가 번뜩였다.

강명은 마음이 무거웠다. '이런, 아까 너무 흥분해서 방심했군.'

"아, 안 심해요, 좀 쉬면 괜찮을 거예요." 그는 서둘러 대답했다.

황노귀는 쉰 목소리로 웃으며 말했다. "괜찮으면 다행이군, 명, 네 운이 정말 좋구나. 화운초를 찾다니, 30냥은 받을 수 있을 거야. 몇 년 동안 먹고 입는 데 걱정 없겠네."

"나도 빨리 산에 들어가서 운이 좋은지 한번 볼게." 그는 손을 흔들며 계속 앞으로 걸어갔다.

강명은 한숨을 내쉬며 경계심을 풀었다.

그러나 두 사람이 스치려는 순간, 황노귀의 눈에서 갑자기 살기가 번뜩였다.

"이 새끼, 죽어라!"

그는 손에 든 손칼을 들어올려 강명의 가슴을 향해 세게 찔렀다.

"씨발 새끼!" 강명의 눈꺼풀이 경련했다.

그는 이 자가 좋은 의도가 아닐 거라고 예상했지만, 상대방이 바로 자신을 죽이려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이곳 패거리들은 예의가 너무 없었다!

강명은 생각할 새도 없이 허리에서 약초 삽을 뽑아 황노귀의 목을 향해 세게 그었다.

약초 삽은 오랫동안 산돌에 갈려져 일반 칼날보다 더 날카로웠다. 살에 닿으면 반드시 피가 사방으로 튈 것이다.

그러나 황노귀의 눈에는 얕보는 빛이 스쳤다. '꼬마는 아직 너무 미숙해, 반응이 느려.'

푸슉~

손칼이 강명의 심장을 찔러 등으로 뚫고 나왔고, 피가 튀었다.

"하하하, 이 화운초만 있으면 내가..." 황노귀는 기뻐서 웃으며 손을 뻗어 화운초를 잡으려 했다.

그가 보기에, 심장이 찔린 강명은 이미 어떤 저항력도 없었다.

그러나, 그가 경계를 풀은 순간.

한 줄기 찬 빛이 갑자기 그의 눈앞을 지나갔다.

빠르고, 잔인하게!

쓱~

약초 삽이 살을 베어 마치 칼로 종이를 자르는 듯했고, 황노귀의 목에 피 줄이 조용히 나타난 후 피가 파도처럼 터져 나왔다.

"네, 어떻게, 켁..." 그는 믿기지 않는 듯 강명을 노려보았지만, 피가 목구멍을 막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의 눈앞에서, 강명의 몸에는 손칼이 꽂혀 피가 계속 흘렀고, 아파서 이를 악물었지만, 여전히 흔들림 없이 서 있었다.

"인생은 옛부터 누구나 죽는 법이지, 왜 꼭 당장 싸워?"

강명은 황노귀를 바라보며 피를 크게 뱉었다.

황노귀의 공포에 찬 시선 아래, 강명은 차가운 공기를 들이마시며 자신의 가슴에서 천천히 손칼을 뽑아냈고, 그의 목을 향해 또 한 번 내리쳤다.

퍽~

피가 콸콸 솟아나왔고, 황노귀는 완전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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