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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 혼자인 형수님 / Chapter 1: 제1장 밤에 문을 잠그지 마, 날 기다려
혼자인 형수님 혼자인 형수님

혼자인 형수님

저자: 상비간보호정

© WebNovel

장 1: 제1장 밤에 문을 잠그지 마, 날 기다려

"정, 바로 여기야..."

유정은 침대 곁에 서서 엎드려 있는 한 여자의 솟아오른 엉덩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 엉덩이는 높이 솟아 있고, 허리는 약간 아래로 꺼져 있어 완벽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여자는 그의 의누나인 서난수였다. 며칠 전 밭에서 일하다 엉덩이를 삐끗했는데, 자기 남편이 아무리 마사지해도 나아지지 않아 유정에게 진찰을 받으러 온 것이다. 유정은 마을의 민간 의사로,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이 치료할 수 없는 병이 있으면 대개 돈을 내고 그를 찾아왔다.

유정은 그녀의 두 엉덩이를 주물러 어혈을 풀어주고 있었다.

양손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과 서난수의 몸에서 풍기는 은은한 향기에 유정은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흔들렸다.

그는 고개를 흔들며 좋지 않은 생각을 떨쳐냈다.

이건 그의 의누나인데.

절대 선을 넘어선 안 된다!

"음..."

서난수가 가볍게 신음하며 몸을 미세하게 떨었다. 풍만한 가슴은 침대 위에서 눌려 옆으로 부풀어 올라 있었다.

꽃잎 같은 눈매에는 애교가 가득했고, 하얗고 아름다운 달걀형 얼굴과 어우러져 매혹적이었다.

그녀는 옆으로 누워 입에서는 뜨거운 숨결이 흘러나왔다.

시집가기 전에도 그녀는 마을의 미녀였지만, 결혼 후에는 그 매력이 더욱 깊어져 사람들이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누나, 좀 나아졌어요?"

유정은 바지가 팽팽해져서 몇 번이나 몰래 바지를 정리했다.

"좀 더 아래로 해줘."

"조금만 더..."

서난수는 오히려 즐기는 듯 침대에 엎드린 채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유정의 손이 정말 대단했다. 그녀의 남편보다 얼마나 더 능숙한지 모를 정도로, 비교하면 남편은 그저 둔한 나무 토막 같았다.

유정은 땀을 닦으며 억지로 계속 마사지를 해야만 했다.

"정아, 네 누나 여기 있니?"

낡은 진료소 밖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정은 깜짝 놀라 감전된 듯 손가락을 서난수의 엉덩이에서 황급히 뗐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서난수의 남편이었기 때문이다.

"매형이세요? 누나가 여기 있어요."

"누나가 다쳐서 제가 치료하고 있었어요."

유정이 죄책감에 답했다.

그들은 지금 안쪽 방에 있었고, 문은 열려 있었지만 커튼이 쳐져 있었다.

밖에 있던 남자는 그 말을 듣고 안심했다.

최근 마을의 여자들 사이에서 그의 아내가 남편이 없을 때 마을의 불량배 왕한과 잤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는 자기 아내에게 직접 따지지는 못했지만, 마음에 항상 의심이 있었다.

"박명량, 이 못난 녀석아."

"왜 날 이렇게 쫓아다녀? 설마 다른 사람들처럼 내가 밖에서 바람피운다고 생각하는거야?"

서난수가 큰 소리로 화를 냈다.

목소리에는 불만이 가득했다.

"여보, 그런 뜻이 아니었어..."

"그냥 밭에서 돌아왔는데 당신이 집에 없어서 찾으러 왔을 뿐이야..."

남자의 목소리는 매우 당황스러웠고, 죄책감이 가득했다.

말주변이 없는 그의 말에는 구멍이 가득했다.

"내가 보기엔 당신이 날 의심하고 있는 거네!"

"남들이 입바른 소리로 내가 왕한이랑 잤다고 하니까 그냥 믿어버린 거야?"

서난수는 몸을 뒤집으며 분노의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말하는 도중에 그녀는 유정의 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고, 순간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녀의 손바닥은 매우 부드러웠지만, 농사꾼의 거친 굳은살이 남아 있었다. 그래도 최근 2년간 힘든 일을 많이 하지 않아 굳은살이 많이 부드러워져 있었다.

그녀는 유정을 끌어안았고, 부드러운 몸을 유정에게 비비며, 유정의 두피가 곧 터질 것 같게 만들었다.

의매형이 아직 밖에 있는데도.

의누나가 이렇게 대담하다니.

유정은 대학 졸업 후, 형의 부상 때문에 마을로 돌아와 작은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다.

가난한 학생이었던 그는 대학에서 여자친구를 사귀지 못했고, 여자의 손 한번 잡아보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처음으로 여자를 만지게 될 상황이 이럴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여보, 나는 당신이 깨끗하다는 걸 당연히 알고 있어."

"나는... 그저... 그 수다쟁이들에게 당신이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야..."

밖에 있는 남자의 목소리는 매우 긴장되어 있었다.

또한 자신이 설명해도 아내가 들어주지 않을까 봐 걱정했다.

서씨 집안에 장가들기 전, 그는 가난했기 때문에 아내를 얻지 못했다. 이제 겨우 이렇게 예쁜 아내를 얻었으니, 당연히 잘 지켜야 했다.

"여보, 정이 진찰 중이니 나는 먼저 돌아갈게..."

남자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느꼈다.

"왜 가는 거야?"

"혹시 내가 정이랑도 뭔가 있을까 봐 걱정되지 않아?"

서난수가 말하며 유정을 침대에 눌렀고, 그의 바지를 벗기려고 했다.

유정은 진땀이 나서 자신의 바지를 꽉 잡고 있었지만, 서난수가 유정의 배를 핥자 유정은 완전히 항복했다.

유정은 마음이 무척 긴장되었고, 의매형이 이 순간 들어올까 봐 정말 걱정이 되었다. 그러면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여보, 당신과 정의 관계가 어떤지 나는 알고 있어."

"당신은 계속 진찰받고, 나는 집에 가서 밥을 지을게. 나중에 정도 함께 우리 집에서 식사하자고 할게."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꺼져."

서난수는 짜증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녀는 자신의 꽃무늬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도시 여자들만 입는 대담한 속옷을 드러냈다.

유정은 머리가 폭발할 것 같았다.

무의식적으로 침을 삼켰다.

오른손이 참지 못하고 만지려고 했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그는 갑자기 자신을 제어했다.

이건 그의 의누나였다!

어떻게 이럴 수 있었을까?

"누나, 미쳤어요?"

유정이 낮은 목소리로 급히 외쳤다.

"정아, 이 몇 년 동안 도시에서 공부하더니 많이 컸구나."

"누나가 아까 네가 참기 힘들어하는 거 봤어. 누나가 도와줄게! 우리 집 남편은 전혀 재미없어. 누나는 네 같은 젊은 애가 좋아."

서난수는 자신의 몸을 유정의 가슴에 밀착시키며 더욱 흥분했다.

유정은 빨리 그녀를 밀어내고 싶었지만, 너무 큰 소리가 나서 의매형이 돌아올까 봐 두려웠다.

몸부림치는 사이, 유정의 오른손이 방어할 틈 없는 부드러운 살결에 닿았고, 이 감촉에 그의 머릿속은 순간 고요해졌다.

"정아, 누나가 오늘 널 남자로 만들어 줄게."

"어때, 좋지?"

서난수가 그의 귓가에 다가가 뜨거운 숨을 그의 귓볼에 내뿜었다.

유정의 머릿속은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사각사각하는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또다시 발소리가 들려왔다.

"여보, 다 됐어?"

"집에 양이 며칠째 안 돌아왔는데, 시아버지께서 산에 가서 찾아보신대."

남자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알았어 알았어, 나갈게!"

서난수는 매우 불만스러워하며 옷의 단추를 다시 채우고 유정에게서 내려왔다.

유정은 안도의 한숨을 쉬는 동시에 마음 한구석에서는 아쉬움도 느꼈다. 서둘러 옷을 다시 챙겨 입으며 서난수를 배웅하려고 했다.

하지만 서난수는 가볍게 그를 눌러 침대에 누워있게 했다.

"정아, 저녁에 문 잠그지 마. 내가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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