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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의사 사위 엽신 / Chapter 5: 제5장 엽진, 너 이 짐승 같은 놈!

Capítulo 5: 제5장 엽진, 너 이 짐승 같은 놈!

엽진의 얼굴이 환해지더니, 계속해서 침을 놓았다.

30분 후.

박봉순 체내의 혈전이 엽진에 의해 완전히 해소되었고, 엽진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혔다.

"이 '귀문십삼침'은 역시 기술이 필요한 일이군. 겨우 30분 만에 사람이 탈진한 것처럼 됐어." 엽진은 손을 뻗어 이마의 땀을 닦았다.

막 박봉순에게 환자복을 입히려는 찰나였다.

병실 문이 열렸다.

당약현, 왕선, 당충강, 당림, 당운, 유건림 등 당씨 집안 사람들과 50대로 보이는 중년 남성이 몇 명의 조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마침 엽진이 박봉순에게 환자복을 입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너..."

이 순간, 모든 사람들이 놀라 엽진을 공포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짐승! 여자가 필요하면 몸 파는 여자를 찾아가지, 어떻게 우리 엄마에게 손을 대!

우리 엄마는 50대야! 엽진, 넌 짐승이야!

우리 엄마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당약현은 완전히 미친 듯이 소리쳤다.

화가 나서 온몸이 떨리며, 미친 듯이 엽진 앞으로 달려갔다.

"팡."

한 대의 세찬 손바닥이 엽진의 얼굴에 내리쳤다.

"여보, 내 말 좀 들어봐..." 엽진이 막 입을 열자마자.

"설명은 개나 해."

왕선이 달려와서 엽진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렇게 좋은 복수의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원래 엽진은 '귀문십삼침'을 사용해서 매우 약해진 상태였다.

왕선의 이 한 방에, 엽진의 남은 말은 그대로 삼켜야 했다.

"그를 내쫓아!"

당충강도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었고, 두 사위가 즉시 나서서 주먹과 발로 엽진을 병실에서 쫓아냈다.

엽진은 머리에 서너 대의 주먹을 맞았고, 몸에도 열 몇 대의 발길질을 당했다. 특히 왕선은 정말 죽이려는 듯이 때렸다.

엽진은 머리가 윙윙거리며 병실 밖으로 쫓겨났다.

병실 안에서, 당충강은 얼굴이 매우 불편해 보였다. "주 교수님, 웃음거리를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이제 제 아내를 봐주실 수 있을까요?"

"물론이죠."

주 교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박봉순의 상태를 검사했다.

몇몇 조수들은 이미 주 교수를 위해 모든 장비를 준비해 두었고, 주 교수는 단 2분만 검사하고는 놀라며 말했다. "어라? 착각하신 건 아닌가요? 이 환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요! 심혈관 막힘도 없고, 모든 것이 정상이에요. 지금은 깊이 잠들어 있네요."

"뭐라고?"

당씨 집안 사람들은 모두 어리둥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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