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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시골집 복덩이 딸 / Chapter 7: 제6장 현보 감 팔기

บท 7: 제6장 현보 감 팔기

"약민수, 안녕하신가, 이렇게 도시에 물건 사러 오셨나요?" 양기상이 급히 달려나와 약민수의 길을 가로막으며 웃으면서 알면서도 물었다.

약씨 집안의 노인이 전장에서 전사하고, 약진해도 미쳐버려 더 이상 천부장이 아닌 지금, 약씨 집안은 몰락했고, 약민수는 이미 학업을 중단하고, 심지어 가난해서 사냥도 하고 서적 필사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감을 살 돈이 있을 수 있겠는가? 분명히 도시에 감을 팔러 온 것이리라.

그는 먼저 수레 위의 두 바구니 감을 한번 보더니, 시선을 유씨의 얼굴과 몸에 스쳐 보냈다.

세월이 그녀에게 흔적을 남기지 않은 것 같았다. 거친 면옷을 입은 그녀에게도 특별한 기품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그는 한눈에 반했었다!

그녀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약민수와 결혼한 것을 후회하는지 궁금했다.

그는 다시 약지향을 한번 보았다. 이 아이는 정말 예쁘게 생겼고, 눈처럼 하얗고 귀여웠다. 하지만 바보라고 들었는데?

다행히 유씨가 당시 자신을 거절했다. 그렇지 않았으면 바보 아이를 낳았을 텐데, 그는 그런 창피를 견딜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그의 딸은 활발하고 귀여워서 매우 사랑스러웠다! 그는 서둘러 뒤에 있는 아내와 딸에게 손짓했다. "남서야, 빨리 와서 약민수 아저씨, 아주머니께 인사드려."

현란은 딸의 손을 잡고 나왔다. 그녀는 유씨의 옷을 한번 쳐다보고는 마음속으로 당초에 약민수와의 약혼을 단호하게 파기한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오늘 거친 옷을 입고 고생하며 거리에서 감을 파는 사람은 자신이었을 테니!

양남서는 세 사람을 한번 보더니 곧바로 고개를 돌려 현란의 다리를 붙잡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절대 거지를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 그들의 옷은 자기 집 하인들보다도 못했다.

현란이 웃으며 말했다. "이 아이가 부끄러워하네요, 이해해 주세요."

유씨는 살짝 웃으며 말했다. "괜찮아요."

어차피 그녀는 절대 현보에게 그들을 부르게 하지 않을 것이다.

양기상이 다시 말했다. "약민수, 우리 오랜만이군. 서원의 많은 선생님들이 자네를 그리워하고 있어. 어서... 들어와서 좀 앉아. 이건 내가 새로 산 저택이야, 얼마 전에 이사왔어. 우리 제대로 한번 만나자고, 오늘은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말자고."

말을 마친 후 그는 유씨에게도 말했다. "형수님도 같이 들어오세요. 형수님과 제 아내도 오랫동안 못 만났죠! 옛 정을 나누시는 게 좋겠어요."

그는 매우 친절하게 두 사람을 초대했다. 그는 유씨가 그의 새 저택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짓는지 보고 싶었다.

현란은 무심한 듯 앞머리를 쓸어 올렸고, 머리에 꽂은 붉은 금 장신구가 햇빛 아래서 반짝거렸다. 그녀는 다정하게 웃으며 말했다. "당신 말씀이 맞아요. 문옥, 우리도 오랫동안 못 만났네요. 이렇게 만났으니 집에 들어와서 이야기 나눠요."

유씨는 살짝 웃었다. "죄송해요, 시간이 없어요. 저는 남편과 함께 감을 팔아야 해요."

그녀는 당당하게 말했고, 감을 파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오늘은 만족스러운 날이었다.

유씨의 아버지와 현란의 아버지는 모두 서원의 선생님이었다.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서로 알고 있었고 사이가 좋았다. 그 당시 유씨는 현란 앞에서 비밀이 없었다.

하지만 나중에 그녀는 현란이 계속해서 자신의 시를 베껴서 몰래 약민수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유씨는 그녀와의 우정을 끊었다.

그때는 너무 늦게 알아차려서, 두 사람은 이미 약혼한 사이였다.

다행히도 여러 일을 겪은 후, 그녀는 여전히 남편과 결혼할 수 있었다.

약민수는 "내 아내 말이 맞아. 우리는 감을 팔러 가니 비켜 주세요."라고 말했다.

양기상은 이 말을 듣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약민수가 어쩌다 감을 팔게 되었나?"

양남서는 약지향이 먹고 있는 빨갛게 익은 감을 보고 말했다. "나도 감 먹고 싶어요! 아빠, 감 사 주세요!"

약지향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이 감을 사려는 것 같아서 잠시 생각한 후 작은 머리를 끄덕이고 바구니 위의 풀을 걷어내어 아래에 있는 빨간 감들을 드러냈다. "맞아요, 우리는 감을 팔고 있어요. 사실래요? 정말 달아요!"

양기상은 약지향의 말을 무시하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약민수에게 말했다. "약민수, 만약 어려운 일이 있으면 말해. 자네는 서원에서 유명한 문무겸비의 인재였잖아. 계속 서원에서 공부하지 않고 과거를 보지 않는 건 너무 아깝다고! 만약 계속 공부했다면, 지금쯤 거인나리가 되었을 거야. 나는 어떻겠어? 재작년에야 수재가 됐고, 내년에 거인 시험을 볼 예정이지만, 합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약지향은 이 말을 듣자 그를 진지하게 쳐다보았다. 그는 합격할 것이지만, 결국에는 허무한 기쁨과 함께 재앙이 찾아올 것이다.

"당신은 합격할 거예요. 나중에 우리 아빠도 합격할 거고요. 살래요, 안 살래요?"

그녀의 아버지는 문곡성군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고, 문무겸비의 재능까지 갖추었다.

현란은 이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경멸했다. '정말 순진하기 짝이 없군. 그녀의 아버지는 거리에서 감을 팔 정도로 가난한데, 어떻게 공부하고 거인 시험을 볼 돈이 있겠어? 만약 감을 파는 것만으로 공부해서 거인이 될 수 있다면, 세상 거리에는 거인들로 넘쳐날 텐데!'

양기상은 약지향이 자신이 합격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기뻐하며 말했다. "하하..., 이 아이 말을 참 달콤하게 하는구나! 이 아이가 당신들의 둘째 딸인가요? 정말 똑똑하네요! 이 감은 한 근에 얼마예요? 다 살게요!"

이 아이는 말을 잘하니, 바보가 아닌 것 같다. 그들이 이렇게 빨리 또 딸을 낳았나?

약민수는 딸이 이렇게 열심히 판매한다는 것을 보고 거절하지 않고 딸이 발휘하도록 했다. "현보가 결정할게, 현보야, 한 근에 몇 문으로 팔고 싶니?"

약지향은 삼촌이 십오 문보다 낮게 팔지 말라고 했다는 것을 기억했다.

그녀는 양기상을 한번 보았다. 그들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짜증나게 했으니, 싸게 팔아줄 수 없었다.

"오십 문이에요." 약지향은 그녀의 하얀 작은 손을 들어 올렸다.

현란은 이 말을 듣고 비명을 질렀다. "오십 문에 한 근이라고? 모르는 사람들은 뭔가 선과라도 파는 줄 알겠네!"

약지향은 놀라서 그녀를 한번 쳐다보았다. 그녀의 눈으로 이것이 선과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다니?

그녀는 작은 머리를 끄덕였다. "비록 당신이 똑똑해 보이진 않지만, 눈력은 좀 있네요. 이 감은..."

그녀는 이 감이 자신이 선술을 사용해 익힌 것이라고 말하려 했지만, 할머니의 말이 생각나서 말을 바꿨다. "이 감은 일월정화를 흡수해서 안에 영기가 가득하고, 먹으면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데다가 정말 달아요. 선과와 비슷해요!"

현란은 바로 웃음이 나왔다. 그녀가 똑똑해 보이지 않지만 눈력이 있다니 무슨 말이람? 그녀를 바보라고 놀리는 건가, 쉽게 속는다고?

역시 유문옥이 낳은 딸이라 그녀처럼 밉상이군!

"어떤 감이 일월정화를 흡수하며 자라지 않는다는 거야? 게다가 영기가 가득하다고? 오 문에 한 근에 팔래? 안 팔면 말고! 조금만 있으면 거리에 감이 가득할 테니, 한 문에 한 근이라도 살 사람이 없을걸. 오십 문에 한 근이라니, 강도야?"

"안 팔아요." 약지향은 작은 머리를 흔들었다. 삼촌이 십오 문보다 낮게 팔지 말라고 한 것을 기억했다. "당신이 거리에서 한 문에 한 근짜리 찾아보세요! 오 문에 한 근이라니, 당신이야말로 강도네요!"

약지향이 그녀의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현란의 얼굴이 시커멓게 변했다. 역시 유문옥이 낳은 아이라 예의가 없군. "안 팔면 말고!"

그저 감일 뿐이지, 선과도 아닌데, 누가 탐내겠어?

양남서는 이 말을 듣고 떼를 쓰기 시작했다. "나 감 먹고 싶어! 나 감 먹고 싶어..."

양기상은 서둘러 그녀를 안고 달랬다. "알았어, 남서야 울지 마. 아빠가 사 줄게! 살 수 없는 것도 아니잖아! 다 사도 돼!"

양남서는 이 말을 듣고 나서야 울음을 그쳤다.

양기상은 약민수를 보며 말했다. "약민수, 이 감은 한 근에 얼마야? 좀 싸게 해 주면 다 살게. 오십 문에 한 근은 아이가 잘 몰라서 하는 말이겠지?"

그가 현보를 모른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약민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현보는 함부로 말하지 않아. 우리 집에서는 그 아이가 정하는 대로야. 오십 문에 한 근, 한 문도 깎아주지 않을 거야."

양기상은 "..."

이것은 그에게 체면을 살려주는 것인데, 그는 뻔뻔하게 구는군!

이때 관리인 부인처럼 보이는 중년 여인이 골목에서 나와, 바구니 안에 있는 빨갛게 익은 감을 보고는 무척 기뻐했다.

그녀는 약간 놀랐다. 이렇게 일찍 익은 감을 팔고 있다니?

마침 작은 주인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 부인이 손님을 초대할 예정이었는데, 그녀는 어디서 신선한 과일을 살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과일이 이렇게 문 앞으로 찾아왔다니!

이 시기에는 많은 과일들이 아직 익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즉시 앞으로 나왔다. "이 감 정말 잘 생겼네요, 얼마예요?"

약지향은 잠시 생각했다. 오십 문에 한 근은 아버지와 어머니를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매기는 가격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다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십오 문에 한 근이에요."

"다 살게요." 여인은 이십오 문에 한 근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모두 사기로 했다.

방금 그녀는 이들이 앞에 있는 부부에게는 오십 문에 한 근, 한 문도 깎아주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들었다.

이십오 문에 한 근은 싸지 않지만, 제도에서라면 정말로 오십 문에 한 근에 팔리고, 집집마다 앞다퉈 사려고 할 것이다.

"좋아요!" 약지향은 매우 기뻐했다. 이제 탕후루를 살 수 있게 되었다!

유씨는 기쁘게 말했다. "아주머니 어디 사세요? 저희가 감을 가져다 드릴게요."

현란은 노골적인 차별을 느꼈다. "왜 다른 사람에게는 이십오 문에 팔고, 우리에게는 오십 문에 파는 거야?"

양기상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 "약민수, 우리는 동창 사이잖아. 우리가 살 때는 오십 문에 한 근, 다른 사람은 이십오 문이라니, 이건 좀 불공평하지 않아?"

약지향은 놀란 표정으로 그들을 쳐다보았다. "오십 문에 한 근, 너무 비싸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제가 팔 수 없을까 봐 걱정돼서 당연히 가격을 내려야죠!"

이 말의 논리에, 부부는 할 말을 잃었다!

하지만, 이런 말을 사람이 할 수 있는 거야?

그 자리에서 망신을 주다니!

도대체 인정사정을 아는 건가?

약민수는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 사랑스러운 딸의 뺨에 키스했다. "현보 말이 맞아. 현보 정말 똑똑해."

부부는 "..."

정말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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