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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신룡출옥: 복수의 시작! / Chapter 7: 제7장, 분노로 비서 장염을 때리다!

บท 7: 제7장, 분노로 비서 장염을 때리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았다.

사람들은 모두 주양이 진심을 표현하는 것을 비웃었고, 소수의 오래된 부하들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더 크고 더 심하게 욕을 했다.

"뭐야? 범죄자가 사장을 한다고? 성광집단의 명예가 망가지지 않겠어? 누가 감히 우리와 협력하겠어?"

"3년 동안 감옥밥을 먹더니 사람이 바보가 됐네. 경영 사고방식이 시대에 뒤처졌는데, 어떻게 집단을 관리하겠어?"

"막 출소했는데 일자리도 찾기 힘들 텐데, 내가 우리 집단 아래 공장에 말해줄게. 나사나 조이러 가라고!"

박아는 손을 펼치며 웃으며 말했다. "주양, 봤지? 내가 너에게 사장 자리를 주지 않는 게 아니라, 집단이 이미 너를 필요로 하지 않아. 너의 시대는 지났어."

주양은 경멸하며 냉소했다. "너희들의 서툰 연기는 충분히 봤어. 난 이번에 너와 이혼하러 왔어!"

박아는 손을 한번 휘두르자 집단 고위층들이 짐을 정리하고 빠르게 떠났다.

비서 장염은 주양에게 다가가 미리 준비해둔 두 부의 이혼 협의서와 은행 카드를 주양 앞 회의 테이블에 놓았다. "주 선생님, 이것은 이혼 협의서와 100만 원입니다. 서명하세요!"

주양은 문서를 들고 한 번 훑어보더니 경멸하며 고개를 저으며 웃었다. "너희 박씨 집안이 내 10억 자산을 먹고, 내 부모를 학대하고, 아버지의 다리를 부러뜨리고는 100만 원으로 보상하고 끝내려고?"

비서 장염은 심각한 목소리로 말했다.

"당신이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갔고, 집단에 큰 명예 손실을 끼쳤는데도 당신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어요. 박 대표가 당신에게 100만 원을 보상해주는 것만으로도 인정이 넘치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는 범죄자 쓰레기가 거울을 보고 자신의 신분과 지위를 알아야 해요. 박 대표와 가격을 흥정할 자격이 뭐가 있어요!"

날카롭고 귀를 찌르는 소리가 고막을 아프게 하고, 주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참을 수 없었다!

"정말 입이 거친 암캐로군!"

주양은 화를 내며 손을 뒤로 젖혀 장염의 얼굴을 한 대 때렸다.

팡!

큰 소리가 회의실에 울려 퍼졌고, 비서 장염은 바닥에 쓰러졌다.

"네가 말할 자리가 아니야, 입 다무는 게 좋을 거야!" 주양은 기세를 뿜으며 심각하게 경고했다.

비서 장염은 바닥에 엎드려 화끈거리는 얼굴을 감싸고, 입가에 피를 머금은 채 감히 소리 내지 못했다.

박아는 창녀 노릇을 하면서도 정절비를 세우려 했다. 악어의 눈물 두 방울을 짜내어 불쌍함을 팔아 말했다.

"난 네 아이를 가졌었어. 네 부모님과 소설이 나를 욕해서 불안하고 잠도 못 자 아이를 유산했어. 집단은 네가 아이와 나에게 주는 보상이야!"

"난 천기집단의 투자 만찬회에 참석할 준비를 해야 해. 이건 성광집단이 일어서는 중요한 기회야. 너와 시간 낭비할 여유가 없어!"

"네가 돈을 원한다는 걸 알아. 말해봐, 얼마나 필요해?"

주양은 자조적으로 웃으며 말했다.

"그래? 내 아이?"

"내가 바보라고 생각하지 마. 그날 밤 내가 술에 취했을 때 넌 내게 약을 먹였어. 난 아이에게 책임을 지기 위해 널 아내로 맞았어!"

"그 아이가 내 아이인지조차 확실하지 않아. 난 기꺼이 주식을 너에게 넘기고 네 대신 감옥에 갔어. 정말 스스로가 비참하다!"

"너희 박씨 집안 사람들, 정말 음험하고 비열해!"

박아는 화가 나서 테이블을 치며 일어나 주양을 가리키며 되받아쳤다.

"양심도 없는 놈이 뭐라는 거야, 소설이란 창녀를 탓하지도 않고, 네 부모님을 탓하지도 않고, 오히려 나를 자책해?"

"내가 너를 위해 그렇게 많이 희생했는데, 넌 정말 무정하게 돌변했어. 양심이 아프지 않아!"

"양심? 네가 감히 내게 양심을 말해?" 주양은 비웃었다.

그는 엄지손가락을 물어 뜯어 한 부의 이혼 협의서에 지문을 찍고, 자신의 이혼 협의서를 찢어 조각냈다. 손을 휘두르자 종잇조각이 눈처럼 떨어졌고, 그는 시원하고 과감하게 돌아서서 떠났다.

"연기는 그만해!"

"네가 나를 절망에 빠뜨리고 다시는 일어날 수 없게 만들려 한다면, 나도 너와 함께 놀아줄게. 너와 네 박씨 집안 사람들이 내 부모님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빌 때까지!"

"한 달 안에, 반드시 내 것을 모두 되찾을 거야!"

박아는 속으로 이를 갈며 눈을 가늘게 뜨고 원망스럽게 말했다.

"좋아, 네가 무정하다면 내가 무의하다고 탓하지 마. 이 범죄자 똥고기가 어떻게 뒤집히는지 보겠어! 100만 원도 적다고? 그럼 한 푼도 받지 못할 거야. 두 늙은이를 데리고 거리에서 구걸이나 해!"

비서 장염은 얼굴을 감싸며 작은 소리로 말했다.

"대표님, 이 쓰레기는 신경 쓸 가치가 없어요."

"홍씨 집안의 천기집단 투자 만찬회에서 성광집단이 협력사 중 하나로 대표님께서 연설도 하셔야 해요. 몇 벌의 이브닝드레스를 준비해 드렸으니 입어보셔야 해요."

박아의 표정이 흐림에서 맑음으로 바뀌며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는 많은 돈을 들여 손님을 대접하고 선물을 보내며 많은 강력한 경쟁자들 중에서 돋보이게 되어 천기집단 홍씨 집안의 신뢰를 얻어 8대 협력사 중 하나가 되었다.

만찬회는 자신의 빛나는 순간이 될 것이다. 주양과 그 천한 소설이 알게 되면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마음 아프지 않을까?

……

주양은 성광집단을 나와 홍삼표의 전화를 받았다.

"큰아버지께서 어제 밤 갑자기 쓰러지셔서 계속 깨어나지 않으세요. 여러 신의들이 이미 봤지만 다들 방법이 없대요. 거의 끝난 것 같아요. 형제가 한번 손을 써주세요." 홍삼표가 시원하게 웃으며 말했다.

"큰아버지가 중병인데 왜 그렇게 기뻐 보여?" 주양이 의아하게 물었다.

"형제의 손길이 닿으면 큰아버지가 반드시 소생할 거라고 믿어! 나와 그 사촌형 홍기업은 어릴 때부터 안 맞았어. 그놈은 쓸데없는 상계협회 부회장이라면서 자기 집단이 얼마나 크다고 뽐내며 나 같은 강호의 무인을 깔보는데, 이번엔 그놈이 내게 고개를 숙이게 해주지! 하하하..."

홍삼표의 웃음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홍삼표가 비록 선량한 사람은 아니지만 호탕한 사람이고, 더구나 어젯밤에 그가 강훈을 처리해 줬으니 그에게 신세를 지고 있었다.

"좋아, 큰아버지 댁 위치를 알려줘. 내가 택시 타고 갈게." 주양은 시원하게 대답했다.

"안돼, 선생님을 모셔오려면 정성이 있어야지. 내가 지금 사람을 보내서 모셔 갈게!"

홍삼표는 자신이 이 정도 면자가 있어 주양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즉시 사람을 보내 주양을 맞이했다.

곧, 호화로운 차량 행렬이 도착해 주양을 태우고 떠났다.

차량 행렬은 홍씨 집안 별장 앞에 멈췄다.

홍삼표가 빠르게 나와 맞이하며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 "홍기업, 모셔온 선생님이 도착했으니 빨리 나와 맞이해!"

홍삼표의 사촌형 홍기업과 형수 황윤이 서둘러 나와 노인을 치료할 신의를 맞이했다.

홍기업은 주양을 보는 순간 표정이 약간 짜증스러워지며 홍삼표에게 질문했다.

"이 사람이야?"

"수염이 많은 노인 신의도 내 아버지를 치료하지 못했는데, 이런 젊은이가 무슨 의술이 있다고 감히 와서 속이려 드는 거야!"

"홍삼표, 너는 매일 허풍만 떨고 일은 전혀 신뢰할 수 없어. 작은아버지 병을 치료한다고 하면서 거의 작은아버지를 보내버릴 뻔했잖아!"

홍삼표는 눈을 부라리며 손가락으로 홍기업의 가슴을 찌르며 욕했다.

"네가 뭘 알아!"

"내 큰아버지를 치료하는 거지, 너를 치료하는 게 아니야. 네가 병으로 죽어도 난 신경 쓰고 싶지 않아!"

"큰아버지 치료하는 걸 방해하지 마, 비켜!"

홍기업은 홍삼표의 손을 치우며 화를 내며 말했다. "여기는 내 집이야. 내게 함부로 날뛰지 마. 난 절대로 아버지를 믿을 수 없는 사람에게 맡겨 치료하게 하지 않을 거야!"

홍삼표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눈을 부라리며 말했다. "홍기업, 오늘 나랑 한번 해볼래?"

홍삼표의 체면이 아니었다면 주양은 즉시 돌아섰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참았다.

주양은 홍삼표를 붙잡고 말했다. "내가 말할게."

홍삼표는 손을 내밀어 주양이 이 고집 센 머리에게 설명하도록 했다.

주양은 홍기업을 빠르게 살펴보며 말했다. "난 삼표 형에게 신세를 진 게 있어서 왔어. 사람을 살리는 게 급하니, 내 의술을 증명하기 위해 먼저 당신 병세를 진단해 볼게요."

홍기업은 비웃으며 경고했다. "말해봐.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면, 이 사기꾼이 두고두고 후회하게 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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