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ygulamayı İndir
1.09% 장생불사한 난 금술만 수련한다 / Chapter 5: 5장 富를 이루는 길

Bölüm 5: 5장 富를 이루는 길

깊은 밤, 만물이 고요한 가운데 초가집 안의 촛불이 어둠침침했다.

강명은 황노귀에게서 얻은 회백색 짐승 가죽을 탁자에 펼쳐놓고 자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산용안 두 개, 사화초근 2냥... 돼지 심장 하나... 매미껍질 3전... 거머리... 구향충..."

"맑은 물 3근을 끓여... 매일 묘시에 1냥의 사람 피를 떨어뜨려... 연속 3일간..."

"정오의 강한 햇빛 아래, 붉은 액체를 봉하여 보관할 것!"

강명은 입을 씰룩거렸다. 황노귀가 매일 얼굴이 노랗고 야위었던 이유가 있었다. 매일 1냥의 피를 뽑고 3일 연속 그러다가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 이건 정상인은 누구도 견디기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 약방은 정말 나를 위해 맞춤 제작된 것 같은데!" 강명의 눈빛이 반짝였다. 부자가 될 그의 길은 바로 이 약방에 있는 것 같았다.

"몇 가지 약재는 산에서 흔치 않으니 약시장에 가서 운 좋게 구해봐야겠군..."

이후 며칠 동안 강명은 약초 채집과 권법 연습 외에 모든 신경을 이 약방에 쏟았다.

약시장에 가서 노점을 벌일 때마다 그는 나무 간판을 세우고 숯으로 자신이 필요한 약재를 적었다. 그리고 사람들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 매번 한 가지 약재만 적었다...

...

한 달여 후.

운몽산택 깊은 곳.

한 날렵한 그림자가 가파른 절벽의 소나무 사이로 움직이며 가파른 절벽에서 자라는 검은 식물을 따고는 가볍게 한 번 뛰어 벽을 타고 안정적으로 착지했다.

"한 달 전이었다면 이 흑차약을 채집하지 못했을 텐데..." 강명은 조심스럽게 그것을 약 바구니에 담으며 얼굴에 기쁨이 가득했다.

지금의 강명은 완전히 새 사람이 된 것 같았다. 헐렁한 옷 아래로 근육이 단단하게 맺히고 선이 유려하며 폭발적인 힘이 충만했다. 두 눈은 맑고 투명하게 빛났다.

전에는 걷지 못하던 길, 채집하지 못하던 약초도 지금은 평지를 걷듯 쉽게 손에 넣었다.

"지금은 보통 성인 서너 명을 합쳐도 내 상대가 안 되겠지." 강명은 혼잣말했다.

한 달 넘게 매일 권법을 연습했고, 각종 산속 약초와 이름 모를 독버섯을 마치 공짜처럼 마구 먹어댔다.

아마도 그 독버섯들 속에 알 수 없는 약효가 숨어 있어 강명의 힘이 계속 증가한 것 같았고, 오늘날에는 이미 보통 사람의 몇 배에 달했다.

"만약 이 버섯들이 독이 없었다면 내가 밥처럼 먹을 수 있게 남아있었을까!" 강명은 탄식했다. 누가 이 극독성 물질이 상상을 초월하는 약효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겠는가.

"하지만 이제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아..."

이틀 전부터 그의 힘이 증가하는 속도가 점점 느려졌고, 진전이 미미했다.

"일반적인 건강 증진 권법으로는 더 이상 나를 만족시킬 수 없어. 무도를 배울 방법을 찾아야 해..."

이 기간 동안 강명은 이 세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선신에 대한 전설이 있고, 무도가 세상에 존재했다.

소위 무도라는 것은 단순한 권법이 아니라 범속을 초월하는 수련법이었다.

외련법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내호흡법을 배워야만 무도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강명이 연습한 무명 권법은 기껏해야 어떤 하류 외련법에 불과했고, 그처럼 계속 보충하지 않는다면 보통 사람은 평생 연습해도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무도를 배우는 방법은 강명이 이미 알아냈지만, 정말 배우려면 몇 십 개의 동전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다.

이를 생각하며 강명은 일어나서 다른 방향으로 향했다...

익숙한 동굴 안에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약액 한 단지가 바닥에 놓여 있었고, 표면에는 옅은 붉은색 액체가 영롱하게 빛나며 매우 이상했다.

이곳은 바로 강명이 이 세계에 왔을 때 첫날 밤을 보냈던 곳이었다.

그는 눈앞의 약액을 응시하며 기대에 찬 눈빛을 보냈다.

"이번에는 성공하길 바라..."

한 달 넘게 이 약방 때문에 고생한 일을 생각하니 강명은 두통이 밀려왔다.

약재는 이미 다 모았지만 그 짐승 가죽에 적힌 약방은 지나치게 간략해서 얼마나 오래 끓여야 하는지, 거머리는 산 것을 쓰는지 말린 것을 쓰는지 같은 많은 세부사항이 불분명했다.

이로 인해 강명은 여러 번 실패한 후에야 약간 감을 잡을 수 있었다.

그 후 그는 아예 약재와 건조식량을 가지고 산으로 들어가 약초도 캐고 약도 만들었다. 이번에야 비로소 약액이 제대로 된 모양새를 갖추게 된 것 같았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강명은 약 단지를 동굴 밖으로 꺼내 강한 햇빛을 향해 놓았다.

마침내 햇빛이 가장 강렬한 시간이 되자.

약 단지 속 옅은 붉은색 액체가 천천히 선명한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마치 유리 같은 붉은 보석처럼 풀과 나무의 청아한 향기를 발산했다.

"유리 같은 모양, 청아한 향기... 마침내 성공했어!"

강명은 흥분한 눈빛으로 빠르게 약병을 꺼내 이 붉은 액체를 병에 부어 입구를 막았다.

이제 적당한 동물을 찾아 이 약효가 진짜인지 시험해볼 차례였다...

저녁 무렵, 강명은 회색 들토끼 한 마리를 들고 동굴로 돌아왔다.

"이거 마시면 우리는 친구가 되는 거야!" 강명은 한 손을 비워 약병을 열며 늑대 할머니 같은 미소를 지었다.

꿀꺽~

병을 열자마자 그의 손에 있던 토끼는 초조한 소리를 내며 네 발을 버둥거리며 병쪽으로 머리를 들이밀었다. 마치 병 안의 액체가 그에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

"이거 정말 뭔가 있는 물건이군..." 강명은 신기한 표정을 지으며 병 속의 붉은 액체를 깨진 그릇에 붓고 토끼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후후후~

토끼는 곧장 달려가서 그릇을 미친 듯이 핥기 시작했고, 잠시 후 모든 붉은 액체를 다 마신 뒤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았다.

강명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고, 곧 15분이 지나갔다!

30분이 지나갔다...

강명이 이 토끼가 죽은 건 아닌지 추측하던 찰나, 토끼가 갑자기 몸을 떨더니 고개를 들어 강명을 바라보았다. 루비 같은 눈에는 영리한 빛이 반짝였다.

그리고... 몸을 돌려 달아났다!

강명은 눈 빠르게 손을 뻗어 토끼를 한 번에 잡아챘다...

"약효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 그는 혼잣말로 추측했고, 의외로 여기지 않았다.

야생 동물은 역시 길들이기 어려운 것 같았다.

그는 줄로 토끼를 동굴에 묶어두고 새로운 약 만들기를 시작했다.

3일 후...

회색 토끼가 다시 한 병의 약액을 다 마시고 눈빛이 더욱 영리해졌다. 강명이 시험삼아 풀어주자 도망가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명령을 따르게 하기도 어려웠다. 동굴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 물어뜯어서 골치 아팠다.

"한 번 더!"

또 3일 후.

회색 토끼가 세 번째 약병을 마시자, 강명은 자신과 이 토끼 사이에 미약한 연결이 생긴 것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됐겠지."

강명은 턱을 쓰다듬으며 약 바구니에서 흑차약 한 줄기를 꺼내 회색 토끼 앞에 놓고 시험삼아 말했다. "이거 필요한데, 찾아줄 수 있어?"

"꿀꺽~"

회색 토끼는 앞으로 나와 몇 번 냄새를 맡더니 고개를 돌려 동굴 밖으로 달려나갔다.

강명은 기쁜 표정을 지으며 급히 뒤를 따랐다...

저녁이 가까워질 무렵, 눈에 잘 띄지 않는 산골짜기 깊은 곳.

강명은 푸른 바위 위에 서서 눈앞의 관목으로 반쯤 가려진 움푹 팬 땅을 바라보며 어리둥절했다.

웅덩이에는 십여 개의 검은 흑차약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가장 작은 것도 강명이 채집한 것보다 한 치수는 더 컸다.

"이... 이건 너무 황당한데!"

강명은 중얼거리며 멍한 표정으로 웅덩이로 뛰어내려가 마치 농작물을 거두듯 흑차약을 하나씩 주머니에 담았다.

푸른 바위 위에서는 회색 토끼가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마치 자랑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틀 후...

강명은 동굴 안 바닥 가득한 각종 약재들을 바라보며 완전히 말문이 막혔다.

흑차약, 수금등, 저령... 모두 값비싼 약재들이었고, 합치면 아마도 2냥이 넘는 은전으로 팔 수 있을 것이다.

"9일간 피를 흘린 보람이 있구나..." 강명은 감탄했다. "회옹, 앞으로 내가 한 입 먹을 것이 있으면 절대 너를 굶기지 않을 거야."

회색 토끼가 며칠간 보여준 활약은 강명이 기꺼이 그를 '옹'이라 부르게 만들었다.

황노귀가 기르는 고양이나 개는 절대로 이렇게 좋은 효과를 낼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산속 동물과 가축의 차이였다...

꿀꺽~

동굴 한쪽 구석에서 회색 토끼가 사지를 벌리고 누워 강명이 마을에서 사온 당근을 느긋하게 씹고 있었다...


next chapter
Load failed, please RETRY

Hediyeler

Hediye -- Hediye alındı

    Haftalık Güç Durumu

    Rank -- Güç Sıralaması
    Stone -- Güç Taşı
    Oy

    Toplu bölüm kilidi açma

    İçindekiler

    Görüntüleme Seçenekleri

    Arkaplan

    Yazı Tipi

    Boyut

    Bölüm yorumları

    Bir değerlendirme yaz Okuma Durumu: C5
    Gönderme başarısız. Lütfen tekrar deneyin
    • Çeviri Kalitesi
    • Güncellemelerin Kararlılığı
    • Hikaye Gelişimi
    • Karakter Tasarımı
    • Dünya Arka Planı

    Toplam puan 0.0

    Değerlendirme başarıyla paylaşıldı! Daha fazla değerlendirme oku
    Güç Taşı ile Oyla
    Rank NO.-- Güç Sıralaması
    Stone -- Güç Taşı
    Uygunsuz içeriği bildir
    Hata İpucu

    Kötüye kullanımı bildir

    Paragraf yorumları

    Giri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