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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 방치형 소프트웨어: 나도 모르게 무적이 되었다 / Chapter 6: 제6장 밤의 살기

Bab 6: 제6장 밤의 살기

제명은 이미 성장기에 도달한 '박쥐요'를 소환했다. 허공에 나타난 박쥐요는 손바닥 크기로, 온몸이 칠흑같이 검었고, 귀가 매우 컸으며, 날카로운 송곳니와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 박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다녔다.

물론이다.

이것은 박쥐요의 평상시 모습이고, 전투 상태가 되면 몸집이 커지고 힘과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영총: 박쥐요.

소개: 이미 성장기에 도달한 박쥐요로, 수위는 연기 칠층 후기이다. 계속 성장해 성숙기에 들어서면 '축기경 초기'에 도달할 수 있으며, 성파공격, 독소공격, 근신육박, 어둠 속 기습 등 다양한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

"연기 칠층 후기."

제명의 마음에 기쁨이 가득했다. '겨우 7일 방치했을 뿐인데 바로 '연기 칠층 후기'에 도달했군. 이런 성장 속도는 정말 예상을 뛰어넘는군.'

"이렇게 되니 박쥐요가 있으면 백골도인이 찾아와도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겠어."

"최소한 목숨을 보전할 수단은 생겼다."

휙!

숙주: 제명.

경계: 연기사층후기.

공법: 청운연기결.

법술: 청운검술(초규문경), 천응조(초규문경).

법보: 해골법검, 해골법의, 천잠은장갑.

도구: 혈살귀부 한 장, 혈살려귀부 한 장, 혈살번 제조법문, 혈영단 한 개, 해독단 한 개, 하품영석 오십 개.

영총: 박쥐요(성장기).

'천응조' 법술과 '천잠은장갑'은 '천응교총도'에서 획득한 물품으로, 이 두 물품은 세트로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강해진다.

그 다음.

제명은 한적한 장소를 찾아 '박쥐요'의 능력을 익혀보았다. '박쥐요'는 가장 평범한 영총에 불과하지만, 그 실력은 제명의 예상을 뛰어넘어 매우 강력했다. 연기사층후기에 불과한 제명을 순식간에 죽일 수 있을 정도였다.

어느새.

밤이 찾아왔다.

이 밤.

제명은 잠들지 않고 침상 위에 가부좌를 틀고 앉았다. 엽돈과 주한은 이미 제명이 핑계를 대고 내보냈다. 제명은 이미 해골법의를 입고, 해골법검을 양 무릎 위에 가로로 놓았으며, 양손에는 천잠은장갑을 끼고 있었다.

박쥐요는 어두운 구석에 숨어 있었다.

어렴풋이.

제명은 어떤 느낌이 들었다.

아마도 이것이 수행자의 위험에 대한 제육감일 것이다.

오늘 밤.

백골도인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사실은 정말 그러했다.

조용한 숲에서.

"음?"

백골도인은 눈썹을 찌푸렸다. 그는 현장의 모든 잡역제자를 훑어보고는 얼굴이 약간 어두워졌다. 그제서야 그는 지난번에 도망간 쓸모없는 자가 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망할, 본좌가 어떻게 하찮은 잡역에게 속았단 말인가."

"제기랄!"

웅!

말이 끝나자마자.

백골도인은 혈귀단을 나눠준 후 바로 자리를 떴고, 얼떨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여러 잡역제자들만 남겨두었다. 이 잡역제자들은 잇달아 혈귀단을 복용했고, 수위가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

"무슨 일이지?"

"백골도인이 왜 바로 가버린 거지?"

"아마 지난번에 중간에 이탈한 잡역제자와 관련이 있을 거야."

"우리가 그런 걸 신경 쓸 수는 없어. 얌전히 혈귀단을 복용하고 빨리 이곳을 떠나자. 우리가 이렇게 큰 위험을 무릅쓴 건 외문에 들어가기 위해서니까, 난 실패하고 싶지 않아."

"맞는 말이야."

여러 잡역제자들은 몇 마디 의논한 후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

이때.

장면이 바뀐다.

정자잡역원 안에서.

휙! 휙!

백골도인의 몸이 솟구쳐 올라, 정자잡역원 안에서 마치 아무도 없는 곳처럼 자유롭게 움직였다. 잡역원의 어떤 장로도 백골도인을 발견하지 못했다.

곧.

백골도인은 제명을 찾아냈다.

분명히.

제명의 신분과 내력에 관해서, 백골도인은 이미 낱낱이 조사해 두었다. 원래 백골도인은 제명의 식심고가 발작하면 직접 찾아와 용서를 빌 것이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식심고가 실패했다.

정말 백골도인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제명."

방문이 열렸다.

백골도인이 직접 들어왔다. 그는 양손을 등 뒤로 하고, 두 눈은 피처럼 붉게 빛났으며, 마치 어둠 속에서 나온 여귀 같았다. 차가운 살기가 그를 향해 밀려왔다.

"네 배짱이 크구나."

백골도인은 고개를 들어 제명을 바라보았다. 마치 시체를 보는 것처럼, 눈에는 어떤 감정도 없었고, 주변의 영력이 진동하기 시작했다.

"백골도인."

제명은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오른손으로 이미 해골법검을 쥐고 있었다. 몰래 박쥐요와 연락하며 기회를 찾고 있었다. "역시 왔군요."

"키키킥..."

백골도인은 섬뜩한 웃음소리를 냈다. "이런 쓸모없는 놈, 본좌가 잘못 봤구나. 네가 '식심고'를 풀 수 있을 줄이야."

"여기는 정자잡역원이야. 여러 잡역원 장로들이 지키고 있다고."

제명은 무겁게 말했다. "이렇게 대놓고 살인을 저지르러 들어오다니, 잡역원 장로들에게 발각될까 두렵지 않나?"

"평생 축기도 못하는 늙은 폐물들일 뿐이다."

백골도인은 경멸하는 어조로 말했다. "몇 명이 와도 본좌가 다 베어버릴 것이다."

"안심해라."

백골도인은 냉담한 어조로 말했다. "본좌는 너를 너무 빨리 죽이지 않을 것이다. 대신 네 혼백을 뽑아내어 혼등으로 밝히고, 너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힌 뒤, 네 시체를 혈시로 만들 것이다."

"난 가만히 앉아서 죽지 않을 거야."

쨍!

검 소리가 울렸다.

제명은 오른손으로 해골법검을 쥐고, 몸이 화살처럼 튀어나갔다. 청운검술을 펼쳐 영력을 운용해 푸른 검기로 변화시켜 백골도인을 향해 찔렀다.

쿵!

그러나.

백골도인은 손을 뻗어 부주 하나를 꺼냈다. 바로 금강부였다. 부주를 활성화시키자 부주를 중심으로 금빛 광채가 퍼져나가 금색 보호막을 형성했고, 제명의 일격을 쉽게 막아냈다.

분명히.

제명의 방금 일격은 백골도인의 방어조차 뚫지 못했다.

이것이 바로 차이였다.

"연기 사층."

백골도인은 놀랐다. 피빛 눈동자에 놀란 표정이 드러났다. "잘못 봤군, 정말 본좌가 잘못 봤어."

"생각지도 못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

"이 정자잡역원에 네 같은 소천재가 있을 줄이야. 수위가 이미 연기 사층에 이르렀구나. 좋아, 좋아."

"소자."

백골도인은 다시 단약 하나를 꺼내며 무겁게 외쳤다. "이제 본좌가 너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겠다. 이 '혈귀단'을 먹고 다시 '식심고'를 심어, 계속해서 본좌를 위해 일한다면, 본좌는 오늘 네 목숨을 살려주겠다."

"그렇지 않으면."

"너 같은 소천재는 본좌의 손에 죽을 것이다."

"괜찮습니다."

쨍! 쨍! 쨍!!!

제명은 검기를 여러 번 내리쳤다. 전력을 다한 일격으로 마침내 백골도인의 금강부를 부숴버렸지만, 백골도인은 몸을 한 번 흔들어 제명의 검초를 쉽게 피했다.

"수위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법술 숙련도가 너무 낮군."

백골도인은 경멸하는 어조로 말했다. "네 초규문경 수준의 검초로는 본좌의 옷자락조차 건드릴 수 없다."

"천응조."

제명의 몸이 번쩍하더니, 해골법검을 버리고 천응조를 시전했다. 마치 거대한 수리로 변한 듯,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올랐다가 급속히 백골도인을 향해 내리꽂혔다.

"좋은 공격이다."

백골도인의 눈이 밝아지며 소리쳤다. "팔괘장."

쾅!

백골도인이 한 장을 내질렀다. 영력이 운용되자 그의 손바닥 중앙에 팔괘의 허상이 나타나 제명의 근력을 산산조각냈다.

쿵쿵쿵!!!

제명은 무시무시한 힘을 느끼며 놀란 소리를 질렀다. 근력이 무너지며 몸이 뒤로 날아가 여러 침상을 부수고 입가에서 피가 흘러나왔다.

"박쥐요."

제명은 몸을 안정시키며 마음속으로 크게 외쳤다.

순간.

휙!

박쥐요가 어둠 속에서 습격해왔다. 번개처럼 빠르게, 날카로운 발톱에 독소와 요력을 담아 백골도인의 가슴을 향해 공격했다.

"이게 무슨 물건이냐!"

백골도인은 크게 놀라며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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